예전엔 눈 및 광대부분에만 주근깨가 좀 있는 정도라고 생각하고 그냥 살았고...
나이가 들수록 광대부분 볼을 지나서 눈가까지 번지면서 점점 늘어나네요.
제 피부가 아주 얇고 피부에 햇볕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선크림을 늘 바르고 살았는데도 이정도고
(지금 화장했는데도 저정도라....화장 한하면 기미주근깨가 좀 많이 심한편이에요.)
선크림 안바르거나 하면 피부에 바로 생기고....선크림을 자주 매일 바르지 않는 팔 같은곳에는 군데군데 많아요.
인스타나 이런곳 보면 갈색색소만 찾아서 레이저로 한다는 치료도 있고,,, 되게 많던데
피부가 얇고 흉도 잘 지는 피부라서 예전에 점 뺐던 것도 다 흉이 져있어서요........
정말 하고 싶은데 레이저치료 같은거 해서 했다가
흉터만 많이 생겨서 얼굴 더 지저분해지는거 아닌지 걱정 엄청되네요.
혹시 저같은 분들 계신지...
재생엠플이나 재생연고 발라도...흉터만 덕지덕지 많이 생겨서 손도 못쓰게 되는 피부가 되는건 아닌지 ㅠㅠㅠㅠ
저처럼 피부 얇고 약하고 흉 잘생기는 분들은 어떻게 시술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경험자분들이나 피부과 시술 잘 아시는 분들 조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