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얼굴에 평가라는 말을 쓰긴 좀 그렇지만
지금은 제 얼굴을 쌩판 모르는 남에게 한번
아주 적나라하게 평가 받아보고싶어요.
제 주변인들은 절 너무 아끼고 사랑해서인지
그냥 이쁘다 괜찮다 해줘요.
그치만 동공은 떨리다 못해 지진나구요..ㅋㅋㅋㅋ
상처받겠지만 사진 아닌 실물로 이렇고 저렇고
한번 얘기 들어보고 싶어요.
왜냐면...이번에 좋은 기회가 있어 방송에 나왔는데
얼굴이 제가 알던 얼굴이 아니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떡에다 비대칭이 심하게 티나더라구요.
참 재미난 얼굴이에요.
실제로도 얼굴이 저런지 남의 시선으로 제 얼굴 보고파요.
님들도 이런 적 있으신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