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게시판 검색해보니깐,
흉터 고민하시는 글 꽤 있긴 한데...
여드름 흉터랑 자국을 혼동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제가 여기 저기 많이 찾아봤는데,
피부과 의사들이 설명하는 거 봐서는,
여드름 났던 자리에 색소침작이 생겨서 거뭇거뭇한 건 "자국"이라고 하고,
곰보처럼 푹 파인 걸 "흉터"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자국"수준이 아니구 "흉터" 때문에 고민인데요..
T존인 이마 코 턱은 오히려 깨끗한 편이구,
양볼이 푹푹 파인 곰보예요...ㅠ.ㅠ
쌍꺼풀도 있고, 코도 낮지 않구, 얼굴 피부도 흉터 없는 자리는 하얗구 좋은 편인데,
흉터 때문에 무지 컴플렉스예요...
이런 흉터도 수술하면 평평해질까요?
어디서 들으니깐, 완전 예전처럼 되긴 힘들다고 하는데... 우울해요... 수술 경험 있으신 분들 도움말씀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