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는 올해 45입니다.
사실.. 딸인 제가 봐도.. 모르는 지나가는 사람이 봐도 얼굴이 정말 이쁘십니다...
한때 별명이 오드리 햅번이니..인형이니..
근데 저는 아빠쪽을 닮아 최악이라는..ㅡㅡ;
하여간 그런 저희 엄마에겐 고민과 비밀이 있습니다.
혹시 아시나?
몸 전체에 점이 있는.. 진한 점 말고요 연한 주근깨같은 점들이 많이 있어요.
외국 여자들 하얀 피부에 막 자글자글 점같은거 있는것같은..그런게 하얗지 않은 피부에 자글자글 있어요.
저희 막내 삼촌도 있고요...
너무 컴플렉스라서 점삐는 아줌마한테 옛날에 십년 전쯤에 시술을 받았나봐요.
근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흉터가 생겼어요.
그래서 지금은 흉터도 컴플렉스가 되셨거든요.
너무 안스러워요..
제가 이쁘지 않아 외모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라 저희 엄마 마음을 이해하려고요..
방법이 있을까요?
잠깐 읽어보니까 이것저것 하시는것같긴 하시더만..
그리고 .. 얼굴 하애지는 시술도 있나요? 저는 얼굴이 검붉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