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작년 11월이니 6개월이 넘었네요.
원래는 이마랑 앞볼필러 생각하고 갔어요.
실장상담때 원장님이 해도 별로인 부위는 시술안하시는 주의라 아마 보시고 안되겠다싶으면 얘기해주실거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정말로 원장님이 이마는 안하는게 좋겠다고 더 울퉁불퉁해보일수 있다고? 해서 마취연고까지 발라놨지만
수술실에서 안하기로 했습니다.
앞볼만 양쪽 합쳐서 1cc 넣었어요.
첨에 실장님은 각1cc 권했지만 원장님이 일단 조금 넣고 결과보고 나중에 또 할수 있다고..ㅎㅎ
아주 섬세하게 얼굴 보신다는 느낌이었어요.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고. 쁘띠시술이었지만 신경을 많이 쓰신다는 느낌.
아픈건 별로 없었습니다.
결과는 만족스러웠어요. 양쪽 볼륨도 잘 맞고..
근데 지금은 많이 사라졌네요 ㅋㅋ
사용한 필러는 댓글로 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