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태어나 처음으로 필러를 맞았어요.
굿닥어플에서 입술필러 광고보고..
신사역 ㄹㅂ성형외과에서 필러 맞았어요..
앞광대 4cc, 팔자 2cc,턱1cc (퍼펙타)
입술1cc(국산,이름모름)
서비스: 입꼬리보톡스,미간보톡스
가격이 130만원..
괜찮은건가요?ㅠㅠ눈탱아닌지..
그리고..지금 거울보면 볼이 짝짝이에요.
왼쪽에 바늘구멍이 더 있고..
시술 전 간호사가
원장님 지정한 거세요? 질문하길래
아뇨. 했더니
자기들끼리 원장에대해 속닥거리는 느낌..ㅠ
그래서 왜요? 했더니
아뇨하면서 자리 피하더라고요.
입술 맞을땐 샌느낌도 났고
모양을 만져준다거나 잡아주진 않았어요..
그렇게 시술이 끝나고 원장은 나갔어요
이렇다 저렇다 설명이 없어서 간호사에게
리터치는 없어요? 질문하니
필요하면 비용 내야 한다 하고 끝.
처음 받은 거라 제가 몰라서 그런건지
원래 이런 거예요?
지금 제일 걱정은 왼쪽,오른쪽이 달라요
다시 가야할까요?
애타는 마음에 이렇게 질문드려요..ㅠ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