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ㄴ역에 12번출구에 있는 그곳.
진짜 지금 생각하면 안할건데 ㅋㅋㅋㅋㅋ하.
저는 완전 U자 얼굴이예요.
당시 여기저기 성형외과 패키지
세일할때였고 시술 처음이라
"강남이면 잘하겠지!!"라는 생각으로 갔어요.
의사는 하난데 사람 진짜많더라구요.
코에 부목댄사람, 선글라스 쓴사람, 아이스팩 댄사람 등등
예약하고 왔는데요 하고 5분있다 실장님이랑 상담.
원래 윤곽주사만 맞으려고 간건데
패키지=윤곽주사 1개 값이더라구요. 그래서
다맞기로했어요. 그리고 의사쌤 상담.
얼굴에 주사시술 직접하신다고 스티커붙은것도 보여주시고
여기여기 하면 되겠다~ 하고 친절하게 말해주셨어요.
한 3분이긴했지만
누워서 기다리는데 저말고도 옆칸옆칸에 많더라구요.
다 도시고 오셔서 시술.
윤곽 괜찮았능데 보톡스. 턱에 힘주지 말라는데 마취를 안하고
한시술이라 ㅠㅠ아파서 힘들어가더라구요.
힘들어있는 턱을 아직 힘못풀었능데 시간없으신건지
강제로 진짜 꽉 넣으시더라구요.
그리고 문제의 리프팅.
사람 얼굴은 양면이잖아요? 그럼 방법이 양면이 같아야하는데
왼쪽에서 한 방법이랑 오른쪽이랑 너무다르더라구요.
실을 넣어서 땡기는데 잘못넣은건지 흠짓 하시더니
심하게 다른방향으로 꺾어서 땡겨 넣으심.
그거 하나가 문제였나봐요 ㅋㅋㅋ
붓기는 거의없었어요. 다만 한쪽에 볼패임이 생겼습니다.
파데나 하이라이터로 채워도 그늘져보이는 ㅠㅠ
케바케라지만 패키지는 진짜 비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