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큰바위얼굴상이었던 저는 중학교때부터 얼큰이칼국수라는 별명을 갖고 살았고 부모님은 저에게 예쁜 눈과 못나지않은(하지만 약간복코) 코를 주셨지만 넙대대한 얼굴을 주셨습니다 .. 어디가서 못생겼다는 소리는 못들었지만 얼굴형이 너무나도 콤플렉스인 저는 매일 앞머리에 옆머리로 얼굴을 가리고 다녓쥬 그러다가 대학생이 되어 쁘띠시술의 세계에 입문하게 되고 보톡스를 맞앗습니다 처음 시술을 받을때는 이물질을 맞는다는 생각에 부작용이오진않을까 몇날 몇일을 걱정했지만 부작용따위없었습니다 입열때 딱딱소리가 나거나 가끔 턱이 빠질때가있었지만.. 이건 걍 제 턱의 문제인거같고 ㅋㅌㅋㅋㅋ 음 보톡스 부작용이라면 딱딱하거나 질긴음식먹을 때 좀 뻑뻑하다고해야하나.. 그정도? 여튼 그렇게 맞고 나니 주변에서 살이빠졌다 왜이리 갸름해졌냐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단 물론 대학교올라와서 다이어트도 많이 했지만.. 보톡스효과도 많이 봣다는 생각이듭니다 4개월마다 맞아주는게 제일 좋다더군용 그래서 이번에도 맞으러갑니당 윤곽주사도 맞아봤는데 뭔가 좀 해골스럽게..? 이쁘지않게 얼굴살이빠지는거같아서 (얼굴엔 그래도 살이있어야 어려보임) 다시는 안맞구요 보톡스는 주기적으로 맞아주고있습니다
아무래도 시술이다보니 드라마틱한 변화도 없고 저는 여전히 큰바위얼굴상이지만 그래도 하기 전보다는 확실히 나아졌다고 자부합니당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맞을거구요 ㅎㅎ 걱정하시는분들은 제 글 참고하시고 한번 시도해보시는것도 나쁘지않을거같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