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코필러를 맞은게 2014년 2월 이었을 거에요. 매부리가 심해서 필러맞고 3월에 리터치 받았었습니다
패였던 부분이 채워지니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고 잘지냈습니다 ㅋㅋㅋㅋ
그 다음이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2015년 2-3월에 다시 맞았을 거에요( 이부분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요 ㅠㅠ )
또 1년 잘 지내오다 2016년 2월에 가니 이 정도면 필러가 아니라 코수술을 하는게 날거라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매부리가 심한 코이기 때문에 수술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코라고 하시면서요)
그러면서 서비스라고 입자가 좀 더 큰 필러를 넣어주셨는데(지속기간 ~) 이 때 미간이 너무 높아진거 같아서 맘고생했었습니다
지금은 2년이나 지났기에 괜찮아졌지만 그때는 너무 높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고민은 이거에요. 최근에 코필러 퍼짐현상을 알게됐는데 지금 코가 딱 그런 것 같더라구요 남자다 보니 내린머리 스타일을 하면 미간쪽이 보이지 않으니 이때는 그래도 굉장히 봐줄만 합니다 ( 패인게 다 채워지진 않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채워진게 어디에요 ㅠㅠ ) 하지만 평생을 내린 머리로 살지도 않고 후에 만약 필러를 추가로 맞게 된다면???
퍼짐현상이 더 심해질 거란 생각에 고민이 많이 들어요 ㅠㅠ
요즘들어 코수술에 대한 생각이 다시 들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