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맞았을땐 딱딱하게 뭐가 차오른 느낌이 들고 피부가 팽팽하게 당겨지는 듯하더니
1년 정도 있으니까 코 중간만 필러가 빠져서 원래 겨울에 코랑 볼이 많이 빨개지는 편인데 코 한가운데만 빨갛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ㅜㅜ
비중격만곡증이 있는지도 모르고 필러를 맞았는데 그때 의사선생님이 낮아서 모르셨지 코가 휘어있다고 하셨는데 필러로 맞춰드린게 지금은 휘어진 모양대로 빠졌네요.
심하게 빨개지는게아니라 겨울철에만 홍조처럼 올라오는 거라서 괴사는 아닌 거 같아요.
그런데 가끔 가만 있어도 멍든 부위처럼 욱씬거릴 때가 있어서 조만간 녹이려고 합니다! ㅜㅜ
저는 레스틸렌 맞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