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 아마 한 4~5년쯤?
처음으로 성형, 시술 이런거 하나도 모르고
아예 해본적도 없을때였는데요
그저 무턱만 없어지면 이뻐질것같다는
주변 인식이 강해서
뭐가 씌인건지 경기도에 사는데도 2시간 넘게
걸리는 의정부까지가서 턱끝 필러를 맞았어요.
근데 요즘처럼 아주 가는 바늘로 한게 아니라
턱밑에서 관을 삽입해서 필러를 주입시키는 방식으로 햇는데요. 뭐가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고 푹. 밑으로 찔러오길래 엄청 아팠었는데 ㅜㅜ
역시 부작용 대크리...
1년동안은 붉은기+울퉁불퉁+여드름,좁쌀트러블 이 딱 턱에 주입된 필러부분에만 나타났어요
그냥 화장으로 덮고다니다가
진짜 안되겠어서 2년째에 녹이는 주사를 맞았어요
근데 또 뭐가 씌인건지 ㅜㅜ 2번 녹이는 주사 맞구
또 강남에서 1cc를 쳐맞았네요 ..ㅠㅠ
처음에는 레스텔린으로 해서 두번째는 이브아르? 그걸로 하면 부작용이 안생길거라는 작은 욕심?희망? 으로... 그러나 반전 ㄴㄴ 그냥 똑같이 부작용 생겼어요 ㅜ
에휴... 정말 필러는 부작용 생기면 녹여듀 모양 이상하고 너무 고생이니까
무작정 코에 볼에 이마에 눈밑에 턱끝에 막 맞지 마시구요 ㅜㅜ(특히 거지같은 의사한테 걸리면 ㄷㄷ)
잘 알아보셔야해요 ㅜ
피부가 얇고 잘 붉어지는 타입인데 정말 안맞았어요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