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올리기엔 이제 많이 빠져서 소용이 없네요.
조만간 다시 맞을 생각입니다.
제가 콧날개가 큰편이라 그게 컴플렉스였는데 코수술이 잘안됐습니다.
좋게 말하면 자연스러운거고, 나쁘게 말하면 남들이 못알아볼 정도..?
그런데 입술까지 작으니 더 도드라져 보이더라구요.
코 재수술은 10일이상 휴가를 내야해서 6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던 차에 작년 여름?쯤 입술필러를 충동적으로 받았는데요.
아프기도 하고.. 나중에 후기 찾아보며 괴사도 걱정하고 그랬는데..
볼륨도 있고, 입술도 커보이고.. 그래서 코가 작아보이는 느낌도 있어서 만족해요.
다시 할 생각입니다. 근데 여긴 지방이라 너무 비싸서 다른곳으로 가볼까 하는데 모르겠네요.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입술필러 직후 2~3개월은 입술색도 좀 붉어진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 여긴 경남이고 전 30만원에 받았습니다. 입술은 보통 1cc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통증도 꽤 있었지만 다시 받을 생각이 드는걸 보면 참을만 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