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시술 알아보러 요새 다니고 있는 중인데
비양심적인 실장들도 너무 많고,
멍청한 실장들도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코필러도 설명을 하다가 2년짜리 말고 확 오래가는 필러가 있다고, 그게 좋다고 그걸 무조건 권하길래
제가 "그거 칼슘필러 아닌가요?" 하니까
제가 거기에 대해서 몰랐던 줄 알았는지 그 실장이 순간 당황해서
(칼슘필러는 나중에 부작용 났거나 모양 맘에 안들시 긁어내면서 제거 해야 하니까.)
"아...네... 칼슘필러는 굳이 안하셔도 되죠" 그제서야.. 그러고...
엘란쎄 같은 것도 어떤 병원에서는 그거 너무 오래된 거라면서 시술 안 한다고 했던 것을 이 병원에서는
"엘란쎄는 한 번 시술하면 녹이는 주사도 없어서 지속성이 아주 좋아요^^" 이러는데 어이가 털려서...
녹이는 주사가 없다는 말은 의사가 시술 잘못해도 해결할 방법이 없다는 말 아닌가요?
그런 말을 너무나도 아무렇지 않게 장점을 포장해서 얘기하길래 너무 가짢았던 기억들..
정말 정보없이 무작정 성형이며 쁘띠시술이며 하는 게 얼마나 위험한지 상담하면 상담할수록 깨닫네요.
여러분도 꼭 공부 많이 많이 하시고 상담받으시러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