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턱 축소 비포 애프터 사진들을 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 오히려 비포 사진이 훨씬 예쁜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얼굴에 어느 정도 각이 있는게 참 예쁜데, 아무런 각 없이 깎아버린 얼굴형은 뭐랄까... 개인의 색채가 없어보여요.
그냥 그럭저럭 예쁘지만 두루뭉실한 느낌?
오히려 각진 얼굴은 (살찐 얼굴이 아닌...) 매력적이고, 자신만의 색이 있어보이고 뭐 그렇더라구요.
할리우드스타들 사이 인기있는 성형 수술중 하나가 교근쪽에 근육을 더 도드라지게 하는 거잖아요. 옆 광대쪽을 두드러지게 하는 것과 함께. 한국과 할리우드에서 동일하게 하는 수술이 하나 있다면 심부볼축소일테고.
미국인들은 광대와 볼, 사각턱의 구분이 명확한 걸 좋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