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에 2차 맞았는데.. 다른병원에서 맞았어요!
첫 번째병원은 9만원인 대신 원장님이 사진도 찍어가며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되게 꼼꼼하게 주사도 놔주셨는데 집 근처 2만5천원하는 병원이 있어서 거기로 갔어요.
크고 깔끔하고 다 좋은데 무슨 제품 놓으시는지 설명도 안해주시고 들어가자마자 기계적으로 쾅쾅 양 턱에 주사 한대씩 받고 나왔네요 ㅋㅋㅋ.. 역시 싼 곳은 이유가 있는건가봐요.
근데 1차때는 맞자마자 얼얼하고 감각이 사라지는게 한 1~2주 갔었는데 오늘은 맞기전이랑 뭐가다른지 아무 느낌도 안나고 아프지도 않고 근육도 똑같네요
원래 이렇게 아무 느낌 없을 수도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