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마음은 다 같죠
더 예뻐지고싶은 마음
특히나 우리나라는 워낙 외모지상주의가 심하잖아요
그게 너무너무 싫지만 한국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자연스레
더 예쁠수록 좋다는 생각이 자꾸 뇌에 새겨지고
저도 자꾸 성형을 생각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재수없을수있지만 현재도 전 못나지않고 길가다 번호도 따이고그러는데
그냥 살자 하다가도 가끔씩 너무 하고싶어 미치겠어요
(특히 주변에 잘된애 보거나.. 연예인보거나..)
그래서 마음을 비우다가도 또 마음먹고 언젠간 하긴할거같기도하고
그렇다면 이왕 빨리하는게 좋지않은가싶고
코를 하려는데 꼭 망하지않아도
그냥 제주변에 사는애들중에도 인상이 넘 빡쌔지고 본인은만족하는데
제가 볼땐 하나도 안예뻐 보일때가 많아요 ㅠㅠㅠ
그럴까봐 너무 걱정이에요 지금도 못나지않았는데 욕심부렸다가
못나질까봐요ㅠㅠㅠ
한다고하면 1월 26일날할건데 너무 걱정이 너무너무 많네요
다들 수술하신거 대단해요 저만큼 걱정많은애가 또있을지
차라리 코랑 아예 못생겨서 딱 하는거면 마음편할거같은데 조금더 예뻐지려고하는거라서
너무 걱정입니다. 만약 이번에 안한대도 언젠가 제가 할거같긴하고 ㅠㅠㅠ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