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각턱은 아니구요.
얼굴형 예쁘다고 소리 많이 듣고 살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날렵한 맛이 없어지더라구요. 유라인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좀 답답한 감이 싫어서 이벤트 하는 데가 있길래 가서 15만원에 살짝 맞고 왔었어요. 여름휴가때 수술 예약도 잡고 ㅎㅎ
그런데 진짜 장난 아니고 효과 짱이네요. 뭐 아프지도 않고 돈 그 정도 내고 저 요즘 완전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듣고 살아요. 다이어트 중인데 얼굴은 원래 작은 편이라서 얼굴만 보고는 사람들 잘 몰랐거든요. 이제는 얼굴이 반쪽이라고 너무 예뻐진 거 아니냐고 사람들이 갸우뚱 해요.
맞을 때는 하나도 안 아팠구요. 그냥 진짜 따끔 정도?
붓기도 당연히 없었고, 그냥 뻐근한 느낌이 며칠 지속되더니, 일주일쯤 지나니까 라인이 바뀌기 시작하더라구요. 유 라인이 그냥 바로 브이라인 됐음요!!!!
이제 보톡스 매니아 될 듯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