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140키로 가까이 나가던 살을 단기간에 빼다보니 늘어진살과 튼살이 보기안좋게 많이 생겼었습니다 ㅠ
스무살 이후로 근력운동도 열심히하고 유명병원에서 300주고 리프팅도 받아보고 식이요법, 연고, 크림 여러 방법을 병행해 보아도 약간의 탄력성만 생기지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ㅠ
그후로 알게된게 복부성형인데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다보니
비용도 많이들고 회복기간도 꽤 걸리는 그런 수술이라 망설이다 결국 큰돈들이고 수술한지 3년정도 다되가는데 확실히 수술 이후로는 옷발이 잘받게되고 자존감도 높아져서 잘한 선택이다 생각됩니다.
단점으로는 수술한 부위에 감각이 아직도 무뎌요...마치 피가 안통해서 쥐가난 피부를 만지는것같은 느낌이랄까
이건 수술전 의사분께서 미리 언급하신 부분이라 인지는 하고 있었는데 가끔 불편할때가 있어요 그리고 흉터는 확실하게 남아요
최대한 안보이게 팬티끈 밑의 라인으로 잡아주는데 사우나같은곳에 가면 신경이 쓰일수밖에 없어요
2016년 당시에 1200정도 들여서 했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병원이름은 서울 ㅅㄹ 외과이구요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고 하지만 너무 무리하지않게 튼살, 쳐진뱃살이 생기지 않게 꼭 운동이랑 병행해서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는게 최고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