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제왕절개를 하다보니 세로라인으로 길게 흉만 있는게 아니라 흉도 너무 넓고 두군데가 움푹 패여서 살이 뭐 여기는 툭 튀어 나오고 저기는 움푹 패였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 이후 자궁절제술을 받으면서 의사샘께 교정을 부탁했었는데 이것도 효과가 그닥 없어요.
오래전에 배꼽 수술도 했었는데 그것도 흉이 동그랗게 있는 상황에서 배꼽 모양도 가로로 물결모양 같은데다가 이 흉터까지 더해 정말 몰골이 말이 아닙니다. 이거 수술해서 좋아지는 방법 있을까요? 남편도 속옷으로 늘 제 배를 가립니다. 안 보고 싶다 이거죠.
정말 죽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