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흡 한달째 후 관리 오늘까지 딱 두번 받았는데
첫번째는 고주파 + 재생레이져? 같은거 받고
(이 때도 엔더받고싶어서 물어보니 자기네는 엔더가 없고 무조건 처음엔 이거로 관리 받으셔야한다는 뉘앙스..)
오늘 두번째 받을 땐 뭐 하고 싶다고도 말 안했는데
자기네들이 알아서 누우라고 하더니 다짜고짜 관리시작;
처음엔 상담할때 이런거이런거 있으니 받으시고 싶은걸로 얘기하라고 했는데 다짜고짜 시작하니 뭐 해달라고 말도 못함;
아뮤튼 받는데 한쪽 허벅지에 5분씩;; 시술 받지도 않고 크림도 안바른 무릎 바깥쪽까지 뻑뻑 밀어대더니 끝끝내 내가 무슨 후 관리를 받은건지 이름도 못알아냄;;
(진쩌 관리 받고 싶었던 허벅지 안쪽 윗부분-바본 제일 심하고 울퉁불퉁한 곳은 양쪽당 두번 밀고 맘....)
완전 내 자신이 개 호구 같음.. 10분 동안밖에 후 관리 안받으려고 한시간 반이나 왔나 싶기도 하고..
왜 지흡한 선배들이 후관리 잘해주는데 고르라는지 알겠음....
지흡 하고 지흡한 주사기?? 같은거 보여준다고 홍보하는 곳인데
난 주사기 구경도 못했고 다음날 상담실장한테 카톡하니 상담한 그대로 뽑았다고.. 알 길이 있나.. 수면마취해서..
그리고 사전체크 같은걸로 인바디/혈액/초음파로 검사한다고 홍보하던데 ㅎㅎㅎㅎ 내 혈액형은 아나 몰라 ^^;;
초음파 기계 구경도 못함.
인바디만 함....; 심지어 그 결과는 난 보지도 못함.....이때 안한다고 했어야했는데.......
복부/허벅지 했능데 복부는 용량 적은 미니흡입으로 해서 후 관리가 안들어가는건 알고 있었는데 진짜 복부는 한 것같지도 않음
10분 후관리 받고나서 성질나서 씁니다...
아오 ㅠㅠ 괜히 돈만 들인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