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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바디성형]

예전 생각이 나서 후기 적어봐요.

예뻐지자 2018-01-19 (금) 04:55 6 Years ago 1584
맨 처음 지방흡입 한게 허벅지였었는데 그때 인터넷상에서 후기같은게 굉장히 좋아서 그거 믿고 수술을 했었거든요.
지금은 병원 이름 바꾼거 같은데 그때 제가 수술 받았던 병원 초성이 ㄱㄷㄹㅇ 이라는 곳이었어요.
근데 허벅지 효과 한개도 못봤고요! 제가 허벅지 살이 정말 장난이 아니었거든요? 바지 사이즈가 1도 감소 안했고
허벅지 안쪽 붙어있는것도 그대로였고... 3개월정도 지났을때 병원가서 리터치가 필요한거 아니냐고 해달라고 했더니
의사 말이 여기서 수술을 더 하는게 의미가 없다며 해봤자입니다. 이러는데 진짜 말이라도 뭔가 성의껏 하면 모르겠는데요
수술 전 상담할때는 생글 생글 웃으면서 엄청 친절하더니만 수술당일부터 뭔가 좀 사람이 심하게 말하면 싸이코 같다고 해야되나요? 되게 표정도 냉랭하고 말도 없고 리터치 해달라고 할때는 얼굴 무표정 작렬... 진짜 제가 그 표정을 보고서는 아... 저 사람이 리터치를 해준다 해도 맡기면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헤꼬지라도 할 것만 같은 싸이코 같은 성격인 느낌적인 느낌.
근데 이게 그때 당시 제 친구도 같이 수술을 받았었는데, 제 친구도 같은 소리를 하는걸 보면 그 의사 성격이 정상이 아닌건 확실한듯 합니다. 화장실 들어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른 의사분들 여럿 보긴 했지만 그 수준이 아니던데요 거기는? ㅋㅋ 개 무섭...
그래서 허벅지 돈만 와장창 들이고 효과 못보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다가... 재수술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이게 한번 해보니까 남자 의사선생님에대한 뭐랄까 수치스러움이 굉장히 크더라고요...
그래서 여 선생님을 찾다가 강남에 있는 클리닉을 찾게 되었는데 선생님이 정말 친절하고 제 입장에서 봐주시고
첫번째 수술이 효과는 없었지만 그래도 그 의사가 함몰이라던가 그런 커다란 부작용은 안 내놨다며 다행이다고 하시면서
제 다리가 근육 부피자체가 커서 수술을 해도 젓가락 같은 다리는 안나오지만 그래도 효과는 어느정도 볼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솔직히 병원은 클리닉 규모라서 조금 불안하기도 했는데 어느정도 결과치가 나오는지도 확실하게 알려주시고, 그 당시 제가 빈혈이 조금 있었는데 피 검사 후에 빈혈 수치가 높게 나와서 수술전에 빈혈주사를 몇차례 맞아서 수치를 올린 후에 하는게 좋겠다 하여 빈혈 치료까지 같이 했었습니다. 빈혈 치료를 하고나서 다시 피검사를 했고 수치가 정상 수치로 돌아와서 수술도 무사히 할 수 있었고요...
그리고 수술을 했는데 정말 가장 맘에 들었던것은 제가 부모님 몰래 했던 수술인데 수술 당일부터 붕대를 하지 않고 바로 압박복을 입고 당일 퇴원을 하더라고요? 바로 압박복을 입어서 붓기가 더 오래가는건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왠일이죠? 처음 수술했었던 병원에서는 붓기가 어마어마 했었는데 그냥 원래 제 허벅지 정도의 붓기에서 조금 더 부었나? 하는 정도였고요...
화장실 갈때, 압박복 내릴때, 누웠다가 일어날때 이럴때 통증이야 있었지만 부모님 모르게 허벅지 수술에 성공했었네요.
효과는 원장님이 말 했던것처럼 젓가락 다리는 안되었지만 허벅지 안쪽 붙던게 휑 하니 떨어졌고 바지 사이즈도 2사이즈 이상 줄었어요. 승마살도 다 없어졌고 원래 제 다리를 생각하면 지금은 그냥 일반인 다리가 된거죠.
근데 허벅지를 하고 나니 종아리가 두꺼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2년뒤에 종아리도 했는데... 왠걸... ㅠㅠ
너무 자연스럽고 울퉁불퉁한 라인도 없고 (물론 종아리도 젓가락은 안됐어요...원체 튼실해서 ㅠㅠ)
종아리까지 성공하고나서는 지흡에 대한 자신감? 확신? 이 생기면서 원래도 살 좀만 빼면 얇은 편이었던 팔뚝까지 해치웠습니다.
이제 남은 건 복부 뿐인데... 복부는 다욧으로 할지 말지 아직도 생각 중입니다.
지금은 윤곽정보 때문에 성예사에 계속 들어오고 있는데 체형 포럼을 보다가 첫번째 수술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던 과거가 떠올라서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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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Reviews
Eyelid job - 오브제성형외과 Cmt 0 View 23 Like 0
평소에 눈밑이 넘 퀭하고 안피곤한데 피곤해보인다고 해서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수술하고나서 다들 무슨 수술한지는 모르겠지만 피부가 좋아졌다 밝아졌다는 등 이야기 들어서 같은 고민이신분께 눈밑지 추천드려요! 저는 특히 지하철에 비친 제 모습 볼때마다 너무 눈밑이 스트레스여서 지금 너무 만족합니다! 그냥 보는 것보다 사진 찍어보면 확 티나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생각했던 것보다 멍이 진짜 3주는 들었고 힘들었어서 다시 하라고 하면 좀 더 고민해볼 것…
8 Minutes ago
첫수술을 부산에서 발품 8군데 팔고 후기 엄~~청 찾아보고나서 신중하게 결정한 곳이었는데 개같이 망함 일단 내 코는 작고 낮은코에 메부리 살짝 있었음 첫수때 절골하고, 콧대에 실리콘 넣고 코끝엔 귀연골 넣음 첫수술하고 2달까지는 나름? 맘에 들었지만 많이 아쉬웠음 첫수한 지 4년 다 돼가니까 콧대 실리콘이 약간 휜게 보임 코끝도 다 쳐지고 아무도 내가 코수술 했다는 걸 몰랐음 그래서 코수술 안한척 하고 다녔음 이게 수술한 코라고?…
25 Minutes ago
Eyelid job Cmt 0 View 87 Like 0
원래도 눈이 가로로 큰편이라 주변에서 절대 하지말라고 말렸음 그래서 몇년동안 고민하다가 결국 내가 너무 하고싶어서 해버림ㅋㅋㅎ 수술 하기전에 고민했던 것들은 1. 눈이 원래도 작지 않은 편인데 거기다 뒷밑트임까지 하면 부담스러운 눈이 되지 않을까? 2. 흰자 비율이 늘어나면서 삼백안처럼 보이면 어쩌지 3. 누가봐도 트임한사람처럼 너무 티나면 어쩌지ㅠ 근데 자연스럽게 했다가 수술 전후 차이도 모를정도로 되면 어쩌지 였음 근…
1 Hours ago
Nose job - 압구정앤성형외과 광주점 Cmt 3 View 127 Like 0
몇년전이지만 쌍수를 햇는데 절개.눈매교정.트임 다른 성형외과가보니 눈매교정도 된것같지도 않고 트임도 안된거같고. 눈이 완전 짝눈에 눈매교정은커녕 한쪽이 주름이 여러줄 되려 졸려보이고요. 높이(두께)도 다른고 여러가지가 엉망진창 비대칭이 심해요...하기전 눈보다 형편없어요. 올해 재수술하기로 했고요 이런카페가 있는줄 몰랐는데. 오늘 알게되서 글 올려요
1 Hours ago
Jawline job - 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 Cmt 0 View 115 Like 0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생때부터 비대칭 얼굴형때문에 스트레스받다 치과를 갔는데 교정만으로 어려운 케이스라 나중에 성인되서 양악수술을하라고 추천받았습니다 그래서 미리 교정을 하진않았고 수술을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하게되었습니다 ㅜㅜ 아무래도 큰 수술이다보니 성형외과보다 구강악안면외과로만 생각하고 여러 곳을 꼼꼼히 찾아보다 와이구강악안면외과를 찾고 상담신청을했습니다 상담은 3곳 신청하고 와이구강을 2번째로 갔는데 상담실장님도 친절하시고 원장님께…
2 Hours ago
Eyelid job Cmt 1 View 92 Like 1
이제 가을이잖아 미용실 가서 톤다운하고 왔어 분위기 좀 있어보이려나 ..?ㅎ 수술 하고나서는 외모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게 아예 없어졌어 셀카도 다 잘나오고 친구들도 실제하고 셀카하고 똑같데 ㅋㅋ 난 한번할때 다 끝내고 싶고 예뻐지기만 하면 되서 무조건 원장님 믿고 맡겼어 최소 수술로 최대 효과를 내주시려고 하지 냅다 돈되겠다 싶어서 과잉진료 하시는 느낌은 아니더라고 그래서 더 확신을 가지고 수술받았는데 결과는 바라던대로 성공^^ 만족하는건…
2 Hours ago
Eyelid job - 탑티어성형외과 Cmt 0 View 57 Like 0
1인 병원으로만 발품 팔고 탑티어에서 함! 난 실밥 뗐을때부터 붓기 많이 없었고 ㅋㅋ 2주때부터 붓기는 별로 없는데 라인이 조금 두껍다 ? 싶었음 근데 시간 지날수록 점점 자연스러워지는거 신기하네 여기서 더 안얇아졌음 좋겠당 ㅎㅎ 상담 스타일은 팩폭 때리시는 스탈인데 기분 나쁘진 않았음 !
2 Hours ago
Facialbone job - 나나성형외과 Cmt 2 View 143 Like 0
3종 받았고 ㄴㄴ에서 받았음 일단 가장 문제였던건 광대였고 (너무 튀어나와서) 사각턱은 귀밑각이 너무 남자같아서..? 막 굉장히 사각턱이 심하거나 튀어나오거나 이런건 아닌데 그냥 전체적인 얼굴하관이 남상이라 걱정이었음 무턱도 살짝있었고 확실한 변화를 원했던건 광대고, 나머지는 그냥 자연스럽게 됐으면 좋겠다 생각했거든 상담했던 ㄱㅇㅎ원장님이 그런스타일이기도 했고 (너무 화려하기보다는 얼굴형에 맞게 하는걸 추천해주는 편이었음 그리고 사람마다 …
2 Hours ago
Facialbone job Cmt 0 View 52 Like 0
수술로 하는 리프팅에 대한 니즈는 늘 있었어요~ 근데 늘 발목잡고 멈칫하게 만드는게 다들 비슷하겠지만 흉터에 대한 부분이 늘 걸리더라구요.. 좀 더 나이먹으면 이마져도 좀 덜 신경 쓰이겠지만.. 지금은 회사도 다니고 흉터를 크게 내고 받기가 아무래도 힘드니까.. 그러다 지인이 이번에 미니리프팅? 을 받았더라구요? 최소절개로 진짜 티 많이 안나게 받는다고 해서 저도 밤에 혼자 좀 검색해봤더니 후기들이 진짜 괜찮아서 혼자 상담 가고 예약 까…
2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