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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바디성형]

예전 생각이 나서 후기 적어봐요.

예뻐지자 2018-01-19 (금) 04:55 6 Years ago 1594
맨 처음 지방흡입 한게 허벅지였었는데 그때 인터넷상에서 후기같은게 굉장히 좋아서 그거 믿고 수술을 했었거든요.
지금은 병원 이름 바꾼거 같은데 그때 제가 수술 받았던 병원 초성이 ㄱㄷㄹㅇ 이라는 곳이었어요.
근데 허벅지 효과 한개도 못봤고요! 제가 허벅지 살이 정말 장난이 아니었거든요? 바지 사이즈가 1도 감소 안했고
허벅지 안쪽 붙어있는것도 그대로였고... 3개월정도 지났을때 병원가서 리터치가 필요한거 아니냐고 해달라고 했더니
의사 말이 여기서 수술을 더 하는게 의미가 없다며 해봤자입니다. 이러는데 진짜 말이라도 뭔가 성의껏 하면 모르겠는데요
수술 전 상담할때는 생글 생글 웃으면서 엄청 친절하더니만 수술당일부터 뭔가 좀 사람이 심하게 말하면 싸이코 같다고 해야되나요? 되게 표정도 냉랭하고 말도 없고 리터치 해달라고 할때는 얼굴 무표정 작렬... 진짜 제가 그 표정을 보고서는 아... 저 사람이 리터치를 해준다 해도 맡기면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헤꼬지라도 할 것만 같은 싸이코 같은 성격인 느낌적인 느낌.
근데 이게 그때 당시 제 친구도 같이 수술을 받았었는데, 제 친구도 같은 소리를 하는걸 보면 그 의사 성격이 정상이 아닌건 확실한듯 합니다. 화장실 들어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른 의사분들 여럿 보긴 했지만 그 수준이 아니던데요 거기는? ㅋㅋ 개 무섭...
그래서 허벅지 돈만 와장창 들이고 효과 못보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다가... 재수술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이게 한번 해보니까 남자 의사선생님에대한 뭐랄까 수치스러움이 굉장히 크더라고요...
그래서 여 선생님을 찾다가 강남에 있는 클리닉을 찾게 되었는데 선생님이 정말 친절하고 제 입장에서 봐주시고
첫번째 수술이 효과는 없었지만 그래도 그 의사가 함몰이라던가 그런 커다란 부작용은 안 내놨다며 다행이다고 하시면서
제 다리가 근육 부피자체가 커서 수술을 해도 젓가락 같은 다리는 안나오지만 그래도 효과는 어느정도 볼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솔직히 병원은 클리닉 규모라서 조금 불안하기도 했는데 어느정도 결과치가 나오는지도 확실하게 알려주시고, 그 당시 제가 빈혈이 조금 있었는데 피 검사 후에 빈혈 수치가 높게 나와서 수술전에 빈혈주사를 몇차례 맞아서 수치를 올린 후에 하는게 좋겠다 하여 빈혈 치료까지 같이 했었습니다. 빈혈 치료를 하고나서 다시 피검사를 했고 수치가 정상 수치로 돌아와서 수술도 무사히 할 수 있었고요...
그리고 수술을 했는데 정말 가장 맘에 들었던것은 제가 부모님 몰래 했던 수술인데 수술 당일부터 붕대를 하지 않고 바로 압박복을 입고 당일 퇴원을 하더라고요? 바로 압박복을 입어서 붓기가 더 오래가는건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왠일이죠? 처음 수술했었던 병원에서는 붓기가 어마어마 했었는데 그냥 원래 제 허벅지 정도의 붓기에서 조금 더 부었나? 하는 정도였고요...
화장실 갈때, 압박복 내릴때, 누웠다가 일어날때 이럴때 통증이야 있었지만 부모님 모르게 허벅지 수술에 성공했었네요.
효과는 원장님이 말 했던것처럼 젓가락 다리는 안되었지만 허벅지 안쪽 붙던게 휑 하니 떨어졌고 바지 사이즈도 2사이즈 이상 줄었어요. 승마살도 다 없어졌고 원래 제 다리를 생각하면 지금은 그냥 일반인 다리가 된거죠.
근데 허벅지를 하고 나니 종아리가 두꺼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2년뒤에 종아리도 했는데... 왠걸... ㅠㅠ
너무 자연스럽고 울퉁불퉁한 라인도 없고 (물론 종아리도 젓가락은 안됐어요...원체 튼실해서 ㅠㅠ)
종아리까지 성공하고나서는 지흡에 대한 자신감? 확신? 이 생기면서 원래도 살 좀만 빼면 얇은 편이었던 팔뚝까지 해치웠습니다.
이제 남은 건 복부 뿐인데... 복부는 다욧으로 할지 말지 아직도 생각 중입니다.
지금은 윤곽정보 때문에 성예사에 계속 들어오고 있는데 체형 포럼을 보다가 첫번째 수술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던 과거가 떠올라서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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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shaping job - 체인지의원 Cmt 1 View 36 Like 0
어연 7개월이나 지난 그립지 않은 그 전 지흡 배 너무 웃기지않아?볼록 그자체...ㅋㅋㅋㅋ너무 자연스러워서 친구들한테 자랑엄청함 ㅋㅋㅋㅋㅋㅋ 160에 61키로?정도였던 수술전 몸은 진짜 독거미 체형이였어...ㅠㅠ 팔 다리는 그래도 날씬한데 배만 너무 나와서 그동안 잘 숨기고 다니다가 보세 옷가게 갈때마다 다리는 맞는데 배만 너무 안맞아서 스트레스가 너무 많았오ㅠㅠ 요즘 옷들이 너무 작게 많이 나와ㅠㅠ재수없어ㅠㅠㅠ 그래서 발품다니면서 오랫 상담끝에…
1 Hours ago
Bomb job - 페이스성형외과의원 Cmt 4 View 89 Like 0
페이스성형외과에서 수술 한지 2달 지났네요 ㅎㅎ 모양 이쁘고 자연스럽게 크게 잘해주셔서 이렇게 후기 올려봐요! 가슴이 볼륨도 없고 윗가슴이 비어있다 보니까 여자로서 매력이 진짜 없다고 생각했었고ㅠ 그래서 티가나도 좋으니까 무조건 크게만 강조 드렸는데 원장님이 티가나면 실망할 수 있다고 크지만 자연스럽게 해주신다고 해서 생각 해보니까 맞는 얘기 같아서 그렇게 진행하기로 했어요.. 원래 가슴이 작아서 맨투맨 후드티만 입고다녔고 몸매에 대…
1 Hours ago
Facialbone job Cmt 2 View 97 Like 0
It's the 6th day after the surgery and it's exactly the same as before the surgery.. My cheekbones and chin area haven't gotten any better at all. There's really no difference in my cheekbones.. Everyone says it's because of the swelling, but if you loo…
1 Hours ago
Bodyshaping job Cmt 0 View 73 Like 0
예사들! 나 팔뚝람스 받은거 후기 올렸었는데 이번에 복부까지 받았어ㅋㅋㅋㅋ! 팔뚝이 생각보다도 더 효과가 좋아서 복부까지 상담하고 뱃살도 람스하고 와버림~! 일단 복부 무한람스 했구 람스는 압박복 안입어도 된다는 점이 진짜 좋은 것 같아! 시술당일날에도 식사하고 와야하구 매번 갈때마다 병원도 진짜 청결해서 여러모로 믿음이 가! 윗배랑 아랫배 옆구리까지 원장님이 꼼꼼히 손봐주시고 탄력을 위해서 세로로? 한번 더 긁어주셔서 그런가 아직 …
1 Hours ago
Eyelid job - 에이엠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07 Like 0
안녕하세요 오늘로 쌍수한지 1년차 되는 평범한 흔녀입니다!! 원래 쌍커풀이 있지만 짝눈+ 졸린눈이 콤플렉스라 쌍수할까말까 오랫동안 고민했는데..왜 이제 한건지 싶을정도로 역시 잘한것 같아요 일단 제 추구미는 - 라인은 인아웃으로 - 원래눈에서 크게 티나지 않게 - 화면에 잘 잡히는 정도 - 자연스러움 중요 - 눈매교정 - 흉 없는 방향 - 붓기 - 답답한 느낌 싫음 - 연예인 장원영 쌍수전 눈 이렇게 방향을 잡았…
1 Hours ago
Eyelid job - 아이퀸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85 Like 0
심하지는 않지만 살짝 안검하수가 있다고 느끼고 주변에서 눈이 사나워 보인다 피곤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수술을 고민하다가 여러군데 상담을 받던 중 이 병원에서 잡아준 라인이 제가 추구하는 라인과 가장 적합하고 또 원장님이 친절하셔서 이 곳으로 정하게 되었어요 수술 전 후 주의사항도 카톡을 잘 알려주시고 친절하셔서 아주 좋았습니당 수술 아주 만족해요!!
3 Hours ago
Petit/Laser job - 문클리닉 Cmt 0 View 84 Like 0
트라이앵글 주사 1회자 맞고왔는데 벌써 얄쌍해진 느낌이야! 뭔가 2-3회차까지 맞으면 더 효과 좋을 것 같구 원래 윤곽주사는 2-3회차 맞아야하니.. 이벤트 가격으로 바로 결제해버리고 당일시술 받구왔어 다음 회차도 후기 갖고오겠슴다!!
3 Hours ago
Jawline job Cmt 0 View 115 Like 0
교정이 정말 힘들긴하더라 특히 처음할때 꽤 많이 움직이기 시작할때 이가 너무아파서 이만 닿아도 아팠어 그래서 며칠은 죽만 먹은듯 거의 1년반정도 걸려서 하긴했는데 자주 병원도 가야하고 교정한 날은 익숙해지면서도 힘든듯 그래도 만족스럽고 관리 잘해야겠다
4 Hours ago
Nose job - 에디션성형외과의원 Cmt 1 View 212 Like 0
It was my first time getting rhinoplasty,, and there were a lot of words I heard for the first time during consultations, but the director explained everything in detail so it was easy to understand. I went to 3 places in total and got rhinoplasty at Ed…
4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