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성예사 회원님들께서 올리신 글을 보며 도움을 많이 받았던 사람입니다.
저는 성예사 내에서 평이 좋은것 같아서 강남의 j*미에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술한날도 아프긴 했지만 제 발로 걸어서 왔는데.... 종아리 수술이 원래 이렇게 아픈가요?
저는 다른 성형 경험 물론 있구요 ^^;;
다른 수술 받았을때도 잘 참는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었고 제가 엄살 부리고 그러는 타입은 아니거든요~
근데 종아리는 정말 후회해요 물론 얼마되지도 않았고
수술 직후부터 다리가 얇아보이는 효과가 있었지만
아픔의 느낌이 그냥 통각을 느끼는게 아니 찌리찌릿 아파서 넘 신경이 날카로와 지는 것 같아요
너무 불편하고 당기고 정말 11시간 12시간 걸리는 뉴욕행 비행기 타고 내렸을때 다리의 묵직함과 뻣뻣함으로 하루 24시간씩을 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동안 다리에 맺힌 한도 한이지만 후기보고 쉽게(?) 결정한 것도 있거든요.
종아리 수술 받으신 분들 언제쯤가야 편해지는지 리플 좀 부탁드려요~
아참 그리고 아래 ㅇㅅㄹㄴ 찾으시는 분들이 계시는것 같은데 저도 불과 얼마전에 수술을 받은지라 성예사 글보고 ㅇㅅㄹㄴ 올라온 글보고 정말 그날밤에 죽도록 찾아다녔거든요 그냥 여기에 적어버리고 싶지만, 룰은 룰이니 쪽지 주심 알려드릴께요.
참고로 저도 가격 때문에 좀 흔들렸었는데요 상담받고 나서 수술 당일날 굽 좀 있는 신발 가져오라는게 걸려서
그리고 전문병원이 아니어서 j로 간거거든요.
그래도 잘하는 병원일 수 있으니 제 얘기는 그냥 참고만 하세요~
그럼 종아리 수술 선배님들의 경험담 꼭 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