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경남쪽에 거주하고있는 28살에 여성입니다. 유전적인 요소도 있는것같구요
시골에서 살다보니 많이 뛰어다니고 종아리 쓸일이 많아
몸은 마른편인데 종아리근육만 발달해서 20년넘게 스트레스 받아왔었습니다 ㅜㅜ
하지만 20대 초반엔 꿋꿋이 치마를 입고 다녔었어요.
항상 뒷모습을 의식하며.불안에 떨었죠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치마를 입엇는데
나이가 들다보니.도저히 못입겠드라구요..
남들 시선도 더 의식하게되고
그래서 수술을 하게됐습니다 ㅜ
수술예약이 많이 차있어서 평일날 하루 빼고 수술했어요
물론 다음날 바로 출근했구요
다리는 좀 땡겼는데 참을만 했어요 ㅎ
병원은 여러군데 알아봤구요
다른곳보다 외측 효과가 좋아서 선택하게됐습니다 ㅎ
시술 잘대신 분들은 일자다리로 변하더라구요
하지만 수술만 했다고 짠! 변신하는건 아니구요
타이트한 타이즈 6개월정도 신으셔야되구요
다이어트도 병행해야된다고 했습니다.
종아리 같은 경우 항상 쓰는곳이라
무리하게 운동하게되면 전과같이는 재발이 안되더라도
재발될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니깐 수술 후 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술인것가테요~
여튼 전 지금 수술57일째구요
큰 근육은 많이 축소됐어요^_^
수술하기전 36 ,35 였는데 지금은 32 , 31이에요
적어도 30은 되야된다고 하시네요 ㅠ
사이즈 안맞는건 밴드로 조절한다고 하시는데...
이건 6개월정도 되봐야알것가테요
이제 잔근육이랑 외측쪽 퇴축된다고 하니깐 열씨미
스트레칭해줄려구요.
그럼 사진올리고 갈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