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쌤 & 저와 같은 경험있으신분들께 도움요청합니다.!!
2009년 12월에 대구에 있는 병원에서 워터세이프방식으로 (고용량지방흡입) 허벅지지방흡입(전체)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수술 후 3-4주차에 어느정도 붓기가 빠지고 나서부터 다리가 짝짝이 같은 느낌이 들어서 병원 간호사쌤들에게 물어보니깐 보통은 3개월 후부터 시간이 차차 지나면 제대로 돌아온다고 했는데...정확히 3개월이 지난 지금 다리모양이 지방을 너무많이 빼서 함몰된 부분도 있고 덜뺀부분도 있고 해서 다리라인이 굴곡이 이뿌지가 않습니다. 더군다나 바닥에 무릎을 구부리고 앉을경우 허벅지 않쪽부분이 물결처럼 굴곡이 생깁니다... 또 허벅지 지방흡입 하면서 힙업까지 같이 했는데.. 똑바로 섯을때 엉덩이가 눈에띄게 짝짝이 입니다..
굴곡땜에 관리샵에서 맛사지도 한달정도 받아봤지만 효과가 없네요;;;
원래 비만한 체형도 아니고 요요가 오면 허벅지만 통통해지는게 싫어서 수술을 결심했는데, 당당하게 다리를 내놓고 다니기는 커녕 오히려 대중목욕탕 가는것 조차도 꺼리게 되네요...
저와 같은 상황에 병원측에 어떻게 요구를 해야되는지 도움을 구합니다.
제 마음같아서는 재수술을 하고 싶은데...
(재수술의 경우 몇개월이 지나야 가능한지?)
전문의쌤 or 저와같은 경험있으신분 도움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