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발목이 가느편이라서 치킨다리 같았어요.
발목이 가는편인데 알까지 심해서 더 보기 흉했어요
취업을 앞두고 치마를 입어야 하기에 큰맘먹고 겨울방학 하자마자 수술했습니다.
병원을 찾아해매다가 연예인들도 시술받고 원장님 경력도 오래된 병원을 알게되서 상담받고 일주일 후에 수술했습니다. 종아리수술은 눈코처럼 아직까지는 보편화 된것 같지 않아서 불안해서 병원 알아보는데만 해도 한달 넘게 걸린것 같아요. 우연히 강남역에데 종아리만 하더라구요. 윤은혜랑 이민정등등 연예인 사진 보니깐 좀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암턴.. 수술했는데 전신마취가 아니라 종아리 아래쪽만 마취해서 수술시간 1시간 반정도 된거 같은데 노트북으로 스트레칭 비디오 보다가 자다가 했던것 같아요.
레이저 같은 걸로해서 다리 뒷쪽 접히는 부분에 해서
생각보다는 많이 티가 나지 않는것 같아요
수술하고 나서는 조금 땡겼어요. 걸을때도 균형 감각도 없고 저는 한시간정도 누워있다가 앞박 스타킹 신고왔어요. 택시탈까하다가 강남역이 워낙 밀려서 버스타고 왔는데 생각해보니깐 수술하고 그래도 집에 올 수 있을 정도로 걸었네요..
지금은 한달 정도 됐는데 손으로 만져보거나 까치발 하면 알이 확실히 줄었어요. 병원에서 열심히 하라고한 스트레칭을 저는 조금 게을리 했더니 오래걸으면 조금 뻐근해요. 스트레칭하면 풀린다고 하니깐 신경써서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아무턴 좋은 정보 되었으면 하네요.
수술은 마치하고 다리부분만해서 아프진 않은데 끝나고 나서 다리쪽이 뻐근하다고 해야하나?? 암턴 끝나고 1시간 정도는 걷기 조금 힘드니깐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