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말..
직장생활 3년만에..
옆구리 장난없구..뱃살처지구..
제가 친구들 보다.. 직장생활을 일찍 시작했꺼든요..;;
확실히.. 밥먹고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고..
운동할 시간도 그닥 없고..(야근의 연속..)
그렇게 쉴새없이 3년을 달려오니..
남은건....뱃살과..옆구리 살이더라구요..
그래서 여름에 회사 그만두면서..
(좀 휴식시간을 갖고 싶었어여 ~)
지방흡입을 받은거져 ~ ㅎ
가장 큰 계기는.. 비키니였어요!!
친구들하구.. 수영장을 갔는데.. 기지배들..완전 날씬하던데요.. 저도 불과 3년전엔 그랬었는데..
하면서.. 일찍 직장생활 하느라.. 이래저래 내몸 혹사시킨 것 같은 설움..???
암튼.. 그렇게 해서....지방흡입을 하게된거져 ~ !
병원 알아보는데 죽는 줄 알았어요
성형이랑은 거리가 멀다보니..
성형외과 찾아다니는데.. 어찌나 병원들이 많고..
다들 자기네가 최고라고 하고 ..
그동안 모아놓은 돈이 좀 있어서..
비용은 크게 문제는 안되었는데.. 효과랑 안전이 제일 신경에 쓰이더라구요 ~!!!!
그렇게 해서.. 9월에 ~ 미니지방흡입으로 수술 받았습니다..
근데.. 제가 몸이 약간 비대칭이구..;; 원래 오쯜쪽이 살이 살짝 더 많아서 그런지.. ㅠ 살짝 덜 빠진 거예요..ㅠㅠㅠ
근데 .. 막상 운동하고 ~ 시간이 좀 지나니깐..
지금은 크게 차이는 안나는데..
수술했던 의사선생님이 극구.. 안된다며..
다시 그 쪽만 수술해주겠다고 했었는데 ~;;
제가 계속 못가고 있네요.. ~ !! ㅎㅎㅎㅎ
난 괜찮은데.. 이정도도.. ~ 요러고 있어요 ^ ^
무튼..
생각보다 부기도 빨리 빠지고..
저는 진짜 엄청 아플 줄 알았는데..
통증도 그렇게 심하지 않구! ㅋㅋ 전 괜찮았어요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