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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바디성형]

지방흡입&힙업 수술했습니다~ [사진첨부]

유니마왕 2008-12-17 (수) 15:24 15 Years ago 8872






복부지방흡입과 S라인 힙업수술 3개월 지났어욤.

아~ 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너무 끔찍합니다.
하지만 전후사진을 보고나니 다시 또 하라고 해도 할 것 같아요..ㅋㅋㅋ

상담은 2곳에서 받았습니다.
a는 지방흡입에 대한 설명이나 전후 사진 자료가 많았지만
힙업에 대해서는 전후 사진이 별로 없었고,
반면 b는 두 수술 다 전후 사진이
많더라고요.
비용은 비슷했는데 a가 조금 저렴했지만 사후 관리가 좀 허접해서 좀 그랬구요,
전후 사진도 많구 사후관리도 좀 괜찮은거 같아서 b를 선택했습니다.


복부, 옆구리 지방흡입과 힙업 수술을 결정하고 수술은 멀티스텝 레이저 지방흡입술인가 그걸로
그리고 힙업은 S라인 힙업수술이라고 해서 지방흡입과 보형물을 같이 넣는 수술로 하기로 했구요,
수술 날짜도 잡았습니다.



처음 수술한다고 어머니께 말씀 드렸을 때는 많이 속상해 하셨는데

그래도 제 결정에 존중해주시더라고요

모든 준비를 끝나고 수술 전날은 한숨도 못 잤습니다.

기대도 되고 두렵기도 하고..
한숨도 못 잔 몸을 이끌고 아침 일찍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엄마는 가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라며 저를 설득시키려 했지만 그럴순 없죠~ㅋㅋ

수술 준비가 다 끝나고 원장님도 뵙고 엄마랑 빠이빠이~ 하고 수술 방에 들어갔습니다.

마취 시작됩니다~ 라는 말과 함께 저는 깊은 잠을 든 것 같아요..

나중에 으실으실 춥고
괴로웠던 기억이 나요..

특히 엉덩이는 위로 하고 있었습니다…ㅜㅜ
힙업 수술 때문에 똑바로 눕지 못하고 조금 편하게 있으려면 약간 옆으로 누워있는 것 밖엔 없었습니다.

전 똑바로 눕지 않으면 잠을 잘 못 잡니다..
엄마는 이런 나를 보고 회복실에서 나가셨어요..

아마도 눈물이 나오셨나 봅니다.
뭐 어쨌든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열심히 회복할 수 밖에요..^^


엉덩이 쪽에 피 주머니가 달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붕대로 꽁꽁 묶어둬서 얼마큼의
변화가 있는지는 확인 못했고
지방흡입도 붕대 때문에 숨도 제대로 못 쉬게 더라고요……
그리고 수술 2일째 되는 날 붕대를 풀었습니다~
완전 살 것 같았어요..ㅋㅋ


처음으로 보는 나의 엉덩이… 완전 달라졌습니다.

크기나 모양이나 이제 청바지 입어도 옆모습이 완전 환상일거라는 생각에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내 배는… 이럴수가… 멍이…. 언제 다 빠질까?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어요..

원장님이 경과 좋다고 하시는데… 정말일까요?? 의문만 들었습니다.

3일째 되는 날 피 주머니 빼고 퇴원했습니다.

움직이는 것도 너무 힘들고 누워 있는 것도 너무 힘들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언제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5일째 되는 날 레이저 치료 받았어요..

지방 흡입한 부위에 통증을 좀 없애주는 레이저 치료를 받았습니다.

원장님이 다시 한번 모양이랑 사이즈 확인 해주고 2일 후 또 내원 예약을 했습니다.

7일째 되는 날에는 다시 레이저 치료 받고 지방흡입 한 부위 실밥제거를 했습니다.
그리고 힙업 한 부위는 일부 실밥제거 했고요.. 1주일 정도 되니 조금 많이 편해졌습니다.
걷는 것도 덜 어색하고 앉아서도 불편하지 않고.. 이물감? 그런 것도 거의 못 느끼겠더라고요..
엉덩이 실밥 제거는 10일째 되는 날 다 제거 했어요.

그리고 3주째부터 관리는 받기 시작하는데요, 바디라인을 살려주는 관리라 들었습니다.
처음에 했을 때 완전 통증이 장난이 아니었어요..ㅜㅜ
3번이나 받아야 한다고 하니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건 그렇고 엉덩이는 너무 맘에 들어서요
병원언니한테 말해서 엉덩이 전후 사진을 메일로 보내달라 했답니다. ㅋ

그런데 저요.. 수술로 몸만 바뀐게 아닌거 같아요..
정신과 상담 받은 사람처럼 많이 변했습니다. ㅋㅋ
수술 후 좋아하던 과자도 끊었고.. 사랑하던 피자도 끊었고..
6시 이후로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아요..
동생이 보더니 독한뇬이라 하더군요 ㅋ

일주일에 한번씩 3번 관리 받았고 에스테틱 실장님이 예뻐진 기념이라며
피부 관리 한번 서비스 해주시더군요 ㅋㅋㅋ
혹시 사갖고 간 케익이 맘에 든건가…..ㅎㅎㅎ
역시 먹을거 앞에 장사없다는 말을 한번 떠올려봅니다 푸하하하…^^v

지금 3개월이 지났는데요, 아직까지 잘 유지되는거 보면, 아주 뿌듯합니다.

그리구 많이들 엉덩이에 보형물이 들어가면 몬가가 느껴지지 않냐구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살 같아요.. 엉덩이 주사도 맞았는데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사실 옛날에 제 키는 165 몸무게 59 쬐끔 안되고..ㅠㅠ 그리고 바지 사이즈 30이었습니다.
지금은 같은 키에 몸무게 52 바지 사이즈 26입니다.
허벅지 너무 잘 맞고 엉덩이 완전 예술이고
복부 완전 납작합니다.. 참 갈비뼈도 보이더군요..

제 몸에 갈비뼈는 없는 줄 알았는데..^^;; 히힛

만약 망설이는 분이 있다면 꼭 말해주고 싶어요.
수술만 되는게 아니라 노력도 해야 하고,
수술할 병원 찾을 때는 꼬옥!! 잘하는 곳에 가야만 한다고..

제 후기가 두려움에 떠시는 분들이 참고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



병원에서 받은 엉덩이 전후 사진하고,
(엉덩이 사진은 수술 2주후 입니다)
수술전에 무방비 상태에서 찍혔던(의도하지 않아서 엉덩이가 찍혀 버렸어요..엉엉…)사진하구
의도하고 찍은수술 후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ㅋㅋㅋㅋ
엉덩이가 잘 보이지 않는데요 자세히 보면 등에서 내려오는 라인이 변한 게 보이실거예용~ㅎㅎ

요즘은 뒷모습 찍히는 것도 기분이 좋군요 ~~움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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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 a Hospital
4.6
Evaluation Cnt 32
hospital info
doctor info
4.6
어릴때부터 무턱이 고민이라 상담갔는데 광고가격이랑 똑같아서 놀랐구요 (후기남기는 조건이긴한데 이건 다른 병원들도 마찬가지니...) 실장님이랑 원장님 두분다 강요하는거 없고 차분한 분위기 다만 원장님이 선호하는 스타일은 없으셔서 뭔가 딱 집어서 이렇게하자!! 식으로 추천해주는건 아니라 미리 질문이나 사진자료같은거 준비해가셔야할듯해요 뭔가 원장님이 자신있게 이렇게하면 예뻐질거다!! 딱정해줘서 말해주는걸 좋아하는분들은 실망할수도 있을듯한? 전 상담가서 원장님이랑 실장님이 지금도 예쁜데 굳이 왜 하려하냐며 다시한번 생각해보라며 돌려보내심;;;; 차분한 분위기 상담 원하시는분들께 추천하는곳입니다.
Photo Reviews
Eyelid job Cmt 0 View 20 Like 0
눈에 지방이 별로 없고 원래도 쌍꺼풀은 있었어서 19년도에 매몰로 하고 잘 지내다가 올 초에 한 쪽이 풀려서 같은 병원에서 매몰 재수술한지 5개월차인데.. 그때에 비해서 붓기가 너무 빨리 빠진다 싶더니(첫수땐 잔붓기가 6개월~1년은 갔는데 지금은 벌써 다빠짐) 전에 풀렸던 쪽이 또 풀린 것 같아.. 눈에 지방이 많은 편도 아닌데 매몰은 역시 풀리는게 99퍼인가..?ㅠㅠ 부분 절개로 다시 해봐야하나
34 Minutes ago
Facialbone job - 우리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5 Like 0
수술직후: 전신마취태어나서 처음해봄. 진통제맞아서그런가 (언니후기와는 달리) 나 목통증 무통당첨됨 . 대신에 턱을 망치로 개 뚜들김당하는기분. (1일차인지금은 그냥 턱아랫쪽이 욱신이는정도) 진통제추가로 더놔달라고 해서 맞기전까지는, 인상겁나쓰고 언니(보호자)한테 토할것같으니까 말걸지말라함ㅋㅋㅋ 말하는 정도: 진통제 서서히 들어가면서 안아프게됨 그때부터언니랑 말을 너무많이함 언니가나보고 엥??너말왜그렇게 잘해함 붓기: 붓기도 아랫입술…
54 Minutes ago
Eyelid job - 땡큐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28 Like 0
졸린눈이었는데 어느순간 더 피곤해보이는 인상이되어서 쌍거풀이라도해야하나 알아보던중 만난 눈밑지방재배치술 첫 수술이라 나름 걱정이 많았지만 병원 스탭들과 의사선생님이 너무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 한달이 지난 시점 논밑 그늘이 없어져세 너무 만족합니다.
5 Hours ago
Eyelid job - 차이성형외과 Cmt 0 View 203 Like 0
겹주름지는 짝눈이라 쌍수 하는김에 추구미 눈처럼 되고파서 ㅋ ㅋ 뒷밑트임이랑 눈밑지까지 한번에 수술 질렀어 사실 당연한거지만 ㅎ 쌍수만 생각햇던 비용보다 돈은 더 들었지만 ,, 더 이뻐졋으니 오히려 더 러키비키 ㅇ^< 라고 생각함 !! ㅋ ㅋ 워낙 상담전부터.. 차이 상담후기보면 최원장님 니즈 캐치 진짜 빠르시고 잘하신다고 그래서 원하는 눈사진가져가면 더 좋다고 봤었는데 확실히 눈전문이셔서 원하는 느낌으로 수술하려면 딱 어떤게 필요한…
6 Hours ago
Facialbone job - 윤곽의정석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356 Like 0
안녕하세요 광대가 고민이라서 계속 고민하다가 이번에 수술을 결심하고 9월 23일에 수술을 하게되었어요! 처음에 결심을 하고 병원을 알아보던 중에 윤곽의정석을 보게 되었는데 1인 원장님에 윤곽만 하는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여기로 상담을 가보자 정하고 다녀왔습니다! 상담할 때 실장님이랑 오정석원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해 주시는데 저한테 궁금한 점도 먼저 계속 여쭤봐 주셔서 수술은 여기서 해야겠다라고 윤곽1종으로 정했습니다ㅎㅎ 지금은 수술…
7 Hours ago
Petit/Laser job Cmt 3 View 108 Like 0
I was worried a lot because my peanut-shaped face seemed to be getting worse, and then I got 1.5cc on both sides. My face shape overall became smoother, but the shadows on my cheeks didn't go away at all. Still, my face shape , which used to look bump…
8 Hours ago
Nose job - 유니메디성형외과의원 Cmt 1 View 245 Like 0
어렸을 때부터 콧볼이 너무 넓어서 사진찍을때마다 스트레스였어요ㅜㅜ 사진찍으면 둔해보여서 매번 어플로 콧볼을 줄였는데ㅜㅜ 최근에 살이 빠지면서 코가 더 커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이 정도면 수술을 해야겠다 결심했는데..! 병원들 검색해보니까 콧볼만 줄이는 건 어렵고 콧대를 꼭 같이 해야한다고 하는데 저는 절대 콧대를 할 생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엄청 고민하면서 성형카페랑 어플, 인플루언서 후기 다 찾다가 정말 콧볼만 예쁘게 줄여주는 병원을 찾아서 병원…
8 Hours ago
Nose job Cmt 0 View 246 Like 0
매부리코 때문에 항상 코수술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인스타 보다가 니트성형외과 수술후기가 너무 제 스타일이라 고민없이 바로 예약하고 상담했어요 상담하기전,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소문대로 원장님뿐만아니라 다들 너무 친절하십니다☺️ 궁금한건 없는지 계속 물어봐주시고 무엇보다도 자연스럽게! 과하지 않게 필요한것만 추천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돌출되어보이는 입이 교정도 되고, 주변에서 다들 자연스럽게 잘됏다고 하니 여기서 붓기 빠진 모습이 더 기다려져요❤️ …
9 Hours ago
Bodyshaping job - 365mc람스스페셜센터 해운대 Cmt 0 View 113 Like 0
스펙 167 / 57-8 왔다갔다 해요 술 좋아하고 운동 안 하고 군것질 별로 안 하고요 아니 솔직히 제가 남들이 봤을 때 뚱뚱하다 살 빼야겠다 느낌은 아닌데 팔뚝살에 탄력이 1도 없어서 팔을 때고 있으면 상관없는데 몸에 붙이는 그 순간부터 엄청 뚱뚠해 보이는 거예요 ㅠㅠ 진짜 고민 진짜 많이 했고 여기 들어와서 검색만 몇 년은 한 듯 요 무한 람스 시술 받았고 완젼 만족해여
10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