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으로...
체형관리센터를 찾았어요
저는 168/61 이고..
체형은 근육+지방형이에요
처음 체형성분검사기에서
근육양은 적당좀 넘엇고
지방량은 적당이엇나 약간 넘엇던가?..
하여간... 제 고민은 하체쪽이엿어요
다리 양쪽다 근육량이 일반을 훨 넘는.. - -;;
진짜 ㅠㅠ 다리알과 허벅지살이... 근육과 짬뽕되서
무쟈게 컴플렉스였거든요 다리도 팬티라인 아래부터
쫙~~~ 다 텃어요 - -;;
큰 결심하고... 학생이라 가난한 도중에
거금을 투자해서..
(사실...그래도 저렴한 편이졍..카복10회+지분10회)
처음 관리를 받아봣어요..
화요일날 처음갔는데 그날은 그냥 상담만 받앗구요
수요일부터 처방받은 약을 먹엇어요
리덕틸하고.. 어떤 봉지약인데.. 식후에 하나씩
꼭 챙겨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확실히 리덕틸 먹으니까 너무 신기하게 식욕이 확!
줄엇어요.. 전 심심하면 먹을걸 찾아당기는 성격인데
그냥.. 밥생각하기조차 싫더라구요...-_-a;
관리가 처음이라.. 약빨이 잘 받았는지도 모르겟네요
원래 원장님께서 꼭 밥챙겨먹으라고 하셧엇는데
수요일 하루 내내 굶다가.. 아버지가 밤에 통닭을
사오셔서... 좀 미안한감에 몇조각먹고...;;;;그 식후에
먹으라는 약을먹었는데 영~잠이안오더라구요
그리고 밤을 꼴딱 새버렷죵 - -;;
담날 카복시를 맞으러 갓는데
진짜..너무 아팟어요ㅠ 지방분해 주사정도는 그냥 모기
가 살짝 무는 수준?제가 아픈걸 잘 참는 성격인데
저절로 신음이 흘러나오더라구용...그래도 간호사분께서
잘 문질러주셔서 참을만햇어요 ㅠㅠ..
살과살을 파고드는 그 가스의 느낌이란...........
그래도 아픈만큼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하며ㅠ.참앗졍
1분이 뭐이리 길던지..다 맞고도 약간 욱신욱신 했어요
그리고 맛사지 받고나니까 시원~하대요 ㅋ
지금 3일째인데 3kg빠졋어요
아무래도 약빨이 강한거 같지만..
카복시효과에대해 이리저리 말이 많아서
고민을 많이했엇는데 아직까지는 만족이네요
근데 좀더 두고봐야겟죠.. 기껏1회한거니까용..ㅋ
근데 궁금한게...
카복시가 이산화탄소로 지방세포를 파괴해서
땀으로 혹은 소변으로 배출되는건가요?
우리 간호사님께 물어보니까..
그냥 지방세포뭉친걸 찢어줘서 작아지게하는
역할만 해준다고하던데
그럼.... 요요현상이심할거같은데..
간호사님은 직접적으로 지방이 빠져나가는건
지흡밖에 없다는데 ㅠㅠㅠㅠㅠ...
혹시 알고계신분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