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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바디성형]

허벅지 워터젯 지방흡입(무릎, 비키니라인까지) 수술 3일째

이뽀져랏 2008-01-10 (목) 20:44 16 Years ago 6429
글은 다른카페에 올린거 그대로 복사해왔어요 다시쓰기 힘들어욧~


저도 이런후기를 쓸 날이 왔네요~
한 5년도 더되었지요.. 지방흡입하겠다고 알아본것이..
이제는 지방흡입 방법에 대해선 거의 전문가가 된듯 합니다.

다른 카페에서 레이져 지방흡입 부작용 사진을 보고 레이져로는 무서워서 못하겠더군요..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진동식으로 빼는 것은 절개부위에 흉이 좀 생길수있다고 들어서 상처흔적이 거의 잘 보이지 않고
또 통증이 적고 수술후 회복이 빠르다는 워터젯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요즘에 워터젯 하는 병원이 많이 생겼더군요 제일 중요한것이 의사선생님의 실력과 수술횟수(경험) 그리고 선생님의 미적감각, 절개부분의 자국과 통증 수술후 회복기간 이 관점에서 많은 병원들을 발품팔아 알아보고서 병원을 선택했습니다. 지금 수술후 3일째인데 매우 만족합니다.



<수술날>

수면 마취를 하기때문에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오라고 하더라구요
빵 한조각 먹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워낙에 하는 부위가 많기때문에(무릎, 허벅지전체, 힙선, 힙과 허리사이 살들, 비키니라인) 매우 꼼꼼히 디자인을 해주시더군요
이 디자인이 매우 중요합니다.

무리하게 욕심을 내서 많이 빼면 다리는 날씬해질지 몰라도 라인이 살지 않지요..
전 이왕 하는 수술 뼈만 남기고 다 빼달라고했더니,, 무리하게 많이 빼지는 않으시고 피부 탄력을 보고 최대한 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역시 믿음이 갔습니다.
제가 애기를 둘을 낳고 피부에 탄력이 아가씨들처럼 좋지는 않거든요.. 아무래도 아줌마다보니 ^^;;

그리고 수면마취후 11시에 수술을 시작해서 5시에 눈을 떴습니다. 꼼꼼히 수술을 해주신듯 해요..
눈을 뜨니 간호쌤들이 몸에 묻은 빨간색 소독약을 닦아주시고 계셨습니다.그리고 미리맞춘 압박복을 입고 회복실로 갔습니다.

통증은 가만히 있으면 아프지 않고 살을 누르면 조금 뻐근한 정도로 거의 없었습니다.

집에선 비밀로 하는거라 병원에서 호텔을 잡아주더군요,, 맛있는 죽도 한그릇 주시고, 회복후 호텔로 바로 갔습니다.
친구를 불러 12시까지 놀다가 잤어요 .. 용액통을 달고 갔었는데 첫날이라 그런지 용액이 많이 나오더군요
그때까지도 통증은 걍 좀 뻐근한 정도로 별로 없었어요



<수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다리가 조금 뻐근 했습니다. 우리~~하게 아프다는 느낌?
언능 일어나서 살살 걸었더니 통증이 가시더군요 이렇게 아프지 않으면 수술 또 해도 되겠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통증이 별로 없었어요

제가 수술한 병원은 후관리를 철저하게 해주는데요... 역시 소문대로 후관리 조금 무섭더군요.
항생제를 비롯한 주사관리에 족욕, 그리고 마사지까지 받고 나니 한결 다리가 가벼워졌어요

그래도 압박복을 벗고 입을땐 살에 닿는 순간 통증이 있지요.. 하지만 걷거나 가만히 있을땐 거의 통증을 느끼지 못했어요

집에 가서는 병원에서준 맛사지 기계를 열심히 했더니 또 용액이 잘 나오더군요

살며시 거울을 보니 아직 붓기 때문에 허벅지가 예전보다 조금 작아졌지만 허벅지 안쪽과 바깥쪽 그리고 힙 위에 있던 살들이
정리가 되어 라인이 이쁘게 빠졌더군요



<수술후 두째날>

이상하게 무릎옆에 예리한 통증이 생겼습니다.
얼른 병원에 갔드랬죠 ... 용액통에 달린 호스때문에 아플수도 있다 하시더라구요

원래는 용액통을 내일 떼야되는데 회복도 빠르고 용액도 별로 나오지 않는다고 오늘 떼도 되겠다 하시더라구요~~
용액통을 떼고나니 무릎옆에 통증이 없어졌습니다.

이날도 족욕과 용액빨리나오게하는 주사 맞고 맛사지 받고 나왔지요

용액통을 떼니 한결 움직이기 편해졌습니다.. 뛰어다녀도 될 정도로 몸이 가뿐했어요


<수술후 세째날>

오늘입니다~~ ㅎㅎ
용액통을 떼면 좀 부을수 있다고 하시던데 일어나보니 역시 발이 살짝 부엇더군요.. 그치만 일어나서 조금씩 걸어주니 붓기가
가셨습니다.

병원에 관리받으러 가기 전에 압박복을 빨고(혼자 압박복을 벗고 입을 정도로 회복이 좋네요 수술체질인가봐요ㅋㅋ)
덜말라서 봉지에 넣어서 그대로 병원에 갔어요

관리받는동안 말려주시더군요 ^^
오늘도 늘 받던 관리랑 같이 주사맞고 족욕도 하고 맛사지 하고 압박복을 입으려는데...

허걱.. 빨고나니 줄었나봐요 엄청 쫄려서 지금까지도 압박복의 압박갑을 백프로 느끼고 있답니다...
오늘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압박복 줄일때 까지는 빨지 말아야 겠다...더러워도 걍 늘려서 입어야지..ㅡㅡ^ 너무 쬥겨요 ㅜㅜ
그래서 그런지 어제보다 다리가 좀 더 욱씬거리는거 같습니다~~ㅠㅠ

오늘 전에 허벅지, 힙에 걸려서 안들어가던 청바지를 입어보았습니다.. 쑥~은 아니지만 딱 맞게 들어가더군요...
아직 붓기가 다 빠지지 않아서 허벅지가 빵빵하지만 라인이 너무 이뻐요 이대로 안빠져도 라인이 이뻐서 괜찮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당연히 시간이 되면 쑥쑥 빠지겠죠? ㅋㅋ
원장님이 몇cc 빼는것보다 라인을 살리고, 살쳐짐 힙업을 신경쓰시는지라 정확히 얼마가 빠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대략 2000넘게 빼셨다 하시더라구요~~

할튼 제가 원하는 대로 통증도 덜하고 무리하게 수술하지 않아서 라인도 잘 살고 여튼 전 만족입니다.
붓기 빠지는 대로 사진올릴게요~~~

열분들도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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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Evaluation Cnt 365
hospital info
doctor info
코성형
코제거(재수술)
콧볼축소
코끝성형
지방이식
4.4
24년 2월 메부리코 재수술 및 비염(비중격만곡) 수술함 코는 15년도 12월에 타병원에서 수술했는데 귀연골로만 사용해서 시간이 흐르다보니 점점 아래로 꺼져서 원래 코 모양으로 돌아온 듯한 느낌으로 메부리 모양이 됨 지인이 여기서 재수술했는데 잘 되서 다른 병원 안 보고 상담 간 건데 원장님 팩폭해주심 되면 된다, 안 되면 안 된다, 굳이 안 해도 된다, 걱정 말라 이런 부분을 CT보면서 다 말해주셔서 믿음이 감 비염이 있는 줄도 모르고 살았는데 알고보니 비염인 것도 알아서 같이 수술 진행 (코막히는 불편함이 간혹 있었는데 원래 그런 줄 알고 살았음) 지금은 잘 때 누워도 코 막히는 비염 증세 없음 원래 자연스러운 느낌을 선호해서, 코연골로만 수술 현재 매우 자연스럽지만 얄쌍한 코로, 수술 여부 말 안하면 사람들 잘 모름. 원래 얇은 코 같다고 함 코 모양 너무 마음에 들어서 너무나 만족 중 코 재수술만 전문으로 하는 이유가 있음 가격은 다른 곳 보다는 비싸다는 지인의 말이 있었지만 재수술이다보니 가격적인 면보단 잘하는 곳으로 하고 싶어서 후회 안 함
Photo Reviews
Bodyshaping job - 체인지의원 Cmt 0 View 14 Like 0
복부 지흡한지 11개월차 후기 써볼겟 ㅎㅎ 벌써 거의 1년이 다 되가네ㅎㅎ 요즘 살짝 다이어트에 해이해져서 살이 약간 붙음 ㅠㅠ 그래도 잘록 라인은 유지중이야 상하 복부, 옆구리, 뒷구리 다 해서 그런가봄 총 1230cc 지방을 뺐고, 팔다리 말랐지만 복부만 찐 스타일이었음 그래서 뱃살이 버거워서 가끔 과식하면 숨막히는 느낌 들 때도 있었고 조금만 붙는 옷 입어도 배에 엄청 힘을 주고 다녀야해서 소화가 잘 안될때도 많았어ㅠㅠ 근데 …
33 Minutes ago
Bodyshaping job Cmt 1 View 52 Like 0
지흡2달차가 지난 지금 너무 만족 중입니당! 피티,다이어트약,식단 다 해봤지만 결국 금방 다시 쪄버리더라구요 고민 끝 최후의 수단으로 지흡을 했답니다 안들어가던 옷도 헐렁해지고 옷입는 핏이 달라져서 자존감이 생기더라구요 무엇보다 허리통증이 사라져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수술 후 3일차에 출근할만큼 통증은 심하지않았고 수술 후에도 병원에서 후관리받고나니 점점 라인이 예뻐지더라구요 :) 몸무게는 3kg 허리둘레는5.5cm 줄었어…
1 Hours ago
Eyelid job - 디자이너성형외과 Cmt 0 View 86 Like 0
약 10여년쯤 어릴때 쌍수 했어 내가 원한건 화려한 자려한 느낌인데 내눈엔 그렇게 만들수가 없다구 해서 어려서 혹은 신뢰가 가서 자연스럽게 했었어 진짜 자연스러운건 좋더라구 다만 시간이 흐를수록 거의 속쌍이구 최근에 풀렸어
6 Hours ago
Nose job Cmt 3 View 137 Like 0
4군데 발품팔아서 코수술했어요 실리콘+기증늑쓰고 귀연골로 코끝 까지 400대 수술했는데 첫수술이라 걱정되는맘에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는데 주변에서 코수술은 티도안난다네요ㅠㅠ 뭔가 달라진거같긴하다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도 전혀 못알아봐요...재수술 각인가요ㅠㅠ
7 Hours ago
Eyelid job - 마블성형외과 Cmt 7 View 240 Like 0
쌍수한지 지금 997일째 됐는데 곧 1000일되네 ㅎ 일단 나 쌍수한지 말 안하면 사람들 아예모르고 남친 성형이런거 진짜 싫어하는데 나 쌍수한거 모름 ㅋㅋ 눈감고뭐해도 자국도 안남고 그래서 자연인줄 알아 난 자려한 눈을 원했는데 자연스러운 비중이 더 높은 그런 눈을 원했는데 너무 자연스러웅 것도 같어 내가 화장을 자연스럽게 하는 편이라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안 함) 오히려 화려했음 얼굴이랑 안 어울렸을듯 ㅎ 좀 높게 잡을걸 후회 되긴함 근데 …
7 Hours ago
Facialbone job - 노트성형외과의원 Cmt 1 View 158 Like 0
울퉁불퉁 튀어나온 광대랑 길어보이는 얼굴이 고민이라 상담을 갔었는데 원장님께서 제 얼굴 고민의 원인이 뭔지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 모습에 예약 결심!! 수술 후에 입원해있었는데 밤에 상태 체크하러 직접 와주시고 다정하게 말씀해주셔서 마음이 편해졌어요ㅠ 지금은 고민이였던 광대랑 긴 턱이 사라져서 사진 찍을 때 너무 행복합니다 감사해요 원장님
9 Hours ago
Nose job Cmt 2 View 206 Like 0
지금처럼 코수술이 일반적이지 않을때 지인소개로 둘이 함께 수술상담을 잡았는데 지인은 다른곳에서 수술ㅋㅋ 수술내용 : 고어실리+비중격+절골 (아마 이렇게 받은것 같은데 하도 오래전이라 기억의 오류가 있을수도 있을듯) 수술전에 필러를 맞았었는데 제거없이 수술을 해서인지 미간이 아바타...ㅠㅜ같이 두껍게 보이고 겨울되면 욱신욱신 거리기도하고 코모양이 이쁘면 모르겠는데 내코는 용코... 어쨋든 중간중간에 재수술 상담받기도 했는데 한번 수술을 …
9 Hours ago
Nose job Cmt 0 View 113 Like 0
코가 진짜크고 복코에 심한 매부리여서 컴플렉스가 심했거든 그래서 고등학교때 강남 아무데나 가서 수술했었어 처음엔 좀 예뻤는데 점점 갈수록 끝이 쳐지고 복코개선도 거의 안돼서 고민하다가 20살때 재수술 함 근데 진짜 인상이 확 바뀜 처음에는 너무 나 코했어요~이런 높고 화려한 코여서 자려함을 추구하는 나한테 너무 우울한 결과였는데 3개월 지나니까 진짜 딱 내가 가져간 사진 코랑 똑같이 됐어 딱 직반라인? 하기전까지는 살면서 코 칭찬을 들어본적이 없었는데…
10 Hours ago
Petit/Laser job - 아리엘의원 Cmt 0 View 86 Like 0
웃을 때 턱이 쪼글쪼글하게 주름지고 평소에도 한쪽 얼굴만 써서 웃길래 의료용(?) 으로 맞아봄 일회성으로 맞은 건데 데스크랑 시술해주신 의사샘 다 친절 보톡스 맞고서 꽤 오래 지났고 딱 한 번 시술받았는데 효과 확실해서 좋음
11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