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수술하고 오늘로써 3일째 되는 날입니다.
무지 힘드네요..........ㅜㅜ
궁금한 분들을 위해 설명해드릴께요~
저는 어코니아 레이저 지흡했구여~부위는 힙+허벅지했어요~다음주에 종아리지흡할 예정입니다.
수술 당일에 한끼 금식했구여~수면마취했는데~염려했던거 처럼 중간에 깨고 그런거는 없어서 넘 좋았어요~
자고 일어나니 다 끝났어요..그래도 수술실에 들어가서 수면마취하기 전까지의 기다림과정이 얼마나 무서웠던지~~거의 4시쯤에 수술해서 제가 시계를 본게 9시 넘어서 였던거 같애요~원장님 말로는 300cc정도 나왔다고 하는데~직접 보지는 못했어요~~
수술날은 붕대로 칭칭 감고~자고 일어났더니 엉덩이에 피섞인 수액이 가득...윽...
둘째날은 병원가서 수액짜고 상처 치료하고 압박복 입고.집에왔어요~~한결 수월하더라구여~~(엉덩이 허벅지에 멍이~~참..심해요~~ㅜㅜ)
셋째날..그니깐 어제...병원가서 수액 마져짜고 허벅지 앞부분 구멍난거 꼬맸어요~~정말 아팠어요......ㅜㅜ
실밥은 월요일쯤 뺀다고 들었는데~
오늘 40분정도 걷기 운동하고~~이따 저녁에 또 나갈려구여~~살은 눈으로 보기에는 수술하기 전보다는 좀 빠진듯 해보여요~~ㅋㅋ그거때문에 웃으며 견딥니다..
많이 불편해요~~걷기도 그렇고..화장실 가기도 힘들고...
궁금한것이 있는데....언제쯤이면 멍이 다빠지고~
쑤신것들이 좀 덜할까요~~~??
또 살은 언제쯤 쪽!!!빠질까요~~??
압박복은 2달은 24시간 착용해야한다고 하는데~꼭그래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