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딱 14일 이주가되는군요..
허벅지흡입하구 후회도 해봤궁 너무 아프기도하궁 코끼리처럼 부어버린다리를보며 한숨도쉬고했던게엊그제같은데...시간이란게 참으로 빨리도흐릅니다..
오늘관리를갔다가 지금들어왔네요..아기를업고 근 2시간이나되는거리 왕복4시간이나되는거리를 다녀오면서도 피곤하다니보다는 조금은가벼워진 몸때문에 콧노래를부르며왔답니다..
어제이후로 부기가빠지는게보이기시작하더이다..
발등이 어찌나붓고멍이들던지 남편운동화도 안들어갈정도여서 걷는게너무도 힘이들었었는데 어제 아침에일어나니 신기하게 발의 형체가보이기시작하더니 오늘은 더 가볍더라구요..무뤂안쪽으로 라인이 조금씩드러나궁 부었던 종아리도 제자리로 돌아온거같구요..
허벅지가 딱딱해져서 운동더많이하궁 주무르고하라구 구박아닌구박을좀 받고오긴했지만 기분은좋네요..
선생님이 앞으로 놀랄만큼 빠른속도로 살이 빠질거라시는데 허벅지안쪽 바깥쪽 엉덩이 밑부분 이거 다 부종이라고하시는데 그말씀이 메아리처럼귀에 울리더군요 ㅋㅋ 한웅큼의살들을 집으시며 이게 다 부종이야 하시는말씀에 정년녕이게 다 빠진단말인가...신기하기도하구 신이나더군요..
아기땜시 운동을할 시간과여유가없어 뭉친곳들이 많아져서 오늘고생좀했는데요 반신욕도하궁 이제부터 맛사지도 꾹꾹하구 운동도열심히하려구요..그제부터 조혜련태보2탄을시작했는데 아주좋더라구요 지루하지도않구요..수술후 불었던 6kg의 몸무게도 어느덧 3kg이 빠져나갔구요..그사이 좀먹어댄게 맘에걸리긴하지만...오늘부터 호박즙도 좀 먹어볼라합니당..
수술도 부지런한 사람이라야 하는거 같아요...쉬운일이 없다는거 느낍니다..그래도 한번 열심히 노력해볼랍니다.담번엔 사진도 올릴께용..근데 워낙에 근육이 심한 조혜련씨같은다리라서 아주이쁜체형은안나올거 같아요..그래도 저는 감사할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