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에 아름다워야 한다는 주장을 하며...
뒤늦게 몸매 다듬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올해 중주파로 종아리 근퇴를 했구요.
라이포덤으로 팔, 허벅지앞.안,무릎,종아리를 했어요.
종아리는 한쪽만 근육이 튀어나와있는 비대칭이어서 했구요. 중주파를 하고나서 지루하긴 했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다리가 지방과 근육의 혼합형인지라...다리라인은 맘에 들었지만 사이즈를 줄이고 싶은 맘에 종아리라이포덤까지 하게 됐구요...
아~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라이포덤하기전에는 좀 통통하긴했지만 하이힐신었을때 이뻐보이는 종아리가 길어보이는 다리여서 이쁘다는 소리 들었거든요...ㅠㅠ
종아리라이포덤후...부종이 오랫동안 빠지지 않아서 걱정했는데...맛사지 열심히 하고 주물러주고 하니까 부종도 빠지고 사이즈도 줄더라구요...하지만....ㅠㅠ
지방속에 묻혀있던 근육이 깽깽이발을 하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병원가서 보여드렸더니...제말에 수긍을 하시더라구요.
6개월쯤 지나서 원래 2차로 중주파를 하기로 했었는데...
중주파는...솔직히 시간이 해결주기는 해요...효과는 있거든요...잊고 지내면...ㅠㅠ
다시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인데...원장님께서
비절재 선택적 신경차단술을 권하시네요...효과도 바로 나타나고 저는 중주파로 외측근육도 많이 줄어있는 상태라서 지금 도드라져있는 근육쪽만 차단하면 된다고...
절개에 대한 부담도 없고....
일단 낼 중주파로 하던지 비절재 선택적 신경차단술로 하던지...결정한후에...하기로 시간을 잡았는데...
혹시 비절재 선택적 신경차단술로 시술해보신분 계세요? 저한테 정보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