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주가 지났네요..
2주까지 꿈쩍도 않하던 싸이즈가 일단은 현재 3센티정도 줄었구요,, 라인은 -워낙 제 앞근육이 큰편이라-그저그래요. 바지입어보면 딱 붙었던게 약간 헐렁해진정도구요, 앞판보다 뒷판이 많이 달라진것같아요.엉덩이밑에 축 처진 살들이 많이 정리(?)된것같거든요. 흉터는 5미리정도 되는데 딱지도 떨어지고 눈에 띄지는 않는것같아요.-제 피부가 노르스름해서 그런가..-절개부위는 무릎은 정말 티 안나는데 엉덩이는 자세히 보면 약간 움푹 패인것같이 보이기두 하구 그래요.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질거라 생각하구요. 오늘 첨으로 엔도 맛사지받았는데 정말 시-원했어요.전 안 아프더라구요. 강도를 꽤 세게 하시는것같던데..압박복입은채로 해요.압박복도 커져서 수선맡겼구요..낼모레부터 다시 입구요. 실은 요즘은 너무 더워서 4주째부터는 잠잘때 압박복 안입었거든요.근데 이번에 수선하고나면 압박복도 열심히 입고 운동도 본격적으로 할려구요.어떤분 글 보니까 허벅싸이즈가 50인데 ㅠㅠ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어요. 제가 수술해서 지금 싸이즈가 51인데..ㅠㅠㅠ... 저는 한48만 되면 소원이 없겠어요. 넘 욕심인가.. 수술자체는 부작용없이 잘된것같아요. 울퉁불퉁도 없구 색상침착도 없구,,흉터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것같구..오늘 엔도 받으니까 뭉친게 많이 풀린 느낌이에요. 앞으로 몇번 더 해주신다니까 열심히 노력하려구요. 요즘은 먹는것도 특히 저녁에 정말 주의하고 있거든요. 밤에 배고프면 얼음녹차물마셔요...지금부터가 진짜 고비인것같아요. 님들에게 희망찬(?)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서라도 저두 노력할랍니다^^아자아자!! 나증에 또 경과보고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