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방용해술을 한달 정도..
매주..부위를 달리 해가며 시술을 받았었는데요..
뭔가 레이저를 쐬거나 초음파를 쐬진 않고
주사로 시술을 받았는데요..
당시(4월)엔 정말 체중의 10% 정도가 빠지면서..
(굳이 식이요법이나 운동같은 걸 안해도 10%가 빠지더라구요..;;; 아... 창피하지만.. 61 -> 54.5까지...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5월부터 골골 앓기 시작해서...
시술도 못받고... 몸이 안좋아서.. 그걸 회복시키느라...
병원에 잠깐 입원도 하고 그래서 지금은 회복기에 있는데요...
완전 요요...
다시 60 키로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완전 스트레스 받아서 하루 종일 비만 관련 사이트만 봤더랬어요.
지방용해술(HPL)을 받아보신 분들께 묻고 싶어요..
저만 이렇게 요요가 금방 온걸까요?
혹시 요요가 덜 오는 병원이나 시술법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뭔가 세미 지방흡입이라도 해보려 했는데,
그것도 만만찮게 무섭더라구요..;;
수술에 대한 공포라고나 할까..;;
하여간 메조나 카복시 등등의 잔잔한 시술법 말구요...
HPL도 종류가 참으로 다양하던데...
어코니아도 있고 레이저도 있고 뭐 초음파에..;;;
.. 전 정말 외우기가 힘이 드네요.
HPL로 효과보신분...
부디 제게도 정보 좀 주세요.
(제 주위 사람들은 돈 줘가며 살빼야하는 제 심정을 이해들을 못해주네요....)
병원이랑 가격이랑 뭐 그런거...
어느 패키지가 좋더라.. 뭐 그런거.. 알려주세요.
리플도 좋고 쪽지도 환영입니다.
답답해 죽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