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만135만원이면 싼건가요?
현금으로요;;
저는 무조건 빨리 수술날짜 잡아달라고해서
상담가서2일뒤로 수술날짜잡고
혼자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병원가서
수술받고왔거든요
근데 수술받은뒤에도 아무렇지않게
또 혼자서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집에갔어요..
저는 연고지가 아닌 다른곳에 가서했거든요
그래서 그곳에 아는사람도 없고해서
혼자가서 수술받고 왔습니다;;;
거들 사러 속옷가게에 들렀다가
병원간는데 병원에서 제가 사온 속옷은
안된다고 하길래
수술받고 친구집으로 돌아가는길에
속옷가게에 들렀는데
속옷가게 언니가 저보고 왜 수술받고
멀쩡하게 돌아다니니깐 이상하다고 막그러든데;;
원래 수술하고 막돌아다니는것 아닌가요?
저는 몸이 아주 작고 왜소한데 유독히
허벅지 바깥라인만 툭 튀어나와있어서
좀 신경이 많이 쓰였거든요;;
근데 수술받고나니깐 부워있지만 그툭 튀어나온 라인이
없어져서 좀 기분좋았지만 한편으로는 이상하기도 하고
수술받고 어떤님들은 아주 아팠다고 하는데
나는 막 돌아다니니깐;;뭐 문제있는것은 아니겠지요?
수술할때는 수면마취했는데 한번씩 아파서
아야!!하면서 좀 울기도 했는데(수술도중)
수술하고 끝나고 나니깐 언제 그랬냐는듯이
오늘하루 잘돌아다니고 그랬습니다.
무엇보다도 싸게 경험많은 의사샘께 수술받아서
기분좋구요.
젤좋은건 툭 튀어나온 라인 없어져서 넘 좋아요^^
3일뒤에 붓기빠지고 한달지나면 점점 더욱 빠진다니깐
지금보다 더빠지는거네요^^
암턴 후회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