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병원에 가서 드디어 붕대를 풀고 흉터부위를 꿰맸습니다.
오오- 띵띵 부어있고 피멍들고 난리났지만 많이 슬림해진 제 팔입니다 +_+
붓기 빠지면 여기서 더 날씬해질거래요 ㅠ_ㅠ
운동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ㅎㅎ
팔꿈치 뒤, 어깨뒤쪽, 팔 구부러지는 부분 바로 윗쪽.
이렇게 세방 뚫렸습니다. ㅎ
구멍은 생각보다 조그마네요~
양쪽 모두 6군데 오늘 꿰맸구요.
일주일 뒤에 가서 실밥 뽑고, 엔더몰로지는 오늘부터 약 2주 뒤에 받을려구요. (10회가 무료라서~)
지흡 뒤에 맛사지 꼭 해야해요. 가장 중요한 사후관리라고 하더군요.
음~ 그리고 압박복이 오늘 나왔는데 평소에 워낙 거들이나 올인원에 익숙해있던 저라 뭐 괜찮네요.
날씨도 별로 안덥고~
정말 정말 대박 슬림한 팔을 만들기 위해 오늘부터 노력할랍니다. 한달뒤에 사진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