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걱정반 기대 반입니다.
원래는 토욜날 할라고 생각했는데 병원 스케쥴과 맞춰보지 않구 혼자 생각한터라
월욜날 예약 잡았습니다.저는 163 - 55구요
허벅지 둘레가 53정도 나온거 같아요 ㅎㅎ
저는 주위 사람 몰래 하느라고 (친구는 물론 가족두요 ^^)
수술날 당일은 지금 찜질방엘 가야하나 걱정입니다.
제가 하려는 병원은 입원은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그런데 패드 붙이고 어기적어기적 찜질방엘 갈수 있으려나 걱정입니다,
제 주위에 흡입한 사람 본사람도 없고 이야기로 듣기만 한터라 아직 어떨지 실감도 안나구요.
흠.. 그리고 담달 초부터는 짧은 바지 입을수 있을지..
그리고 압박복 두달간 입어야 한다구 하던데.. 요즘같은 장마에 찜통더위에 걱정입니다.
집에서도 긴바지 입어야 하나..ㅡㅡ ;;
글구 울퉁불퉁 해지는것두 걱정이구요..
ㅇㅖ약잡고 나니 ,, 후회도 되구요.. 이런이런.. 예약잡고 나니 제다리가 왜 이렇게 안두꺼워 보일까요?
예전엔 버스나 의자에 앉으며 다리 때문에 맨날 스케치북 만한 가방들고 다니며 가리기에 바쁜 코키리 다리를 ㅎㅎ
아.. 낼 이시간쯤이면 얼마나 떨고 있을지.. 많이 아플지.. 제가 아픈건 잘 참는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픈건 시러요 ㅎㅎ
하고 나서 후기 잘 올리겠습니다 ^^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