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전쯤에 광희광고하던 병원에서 가슴수술 받았어요
공장같은 곳이었고 그저 시술을 많이 하면 실력은 어느정도 검증되겠거니 하는 무지함에 ㅜㅜ...
그때의 저를 패대기 치고싶네요;
우연히 어플에서 저랑같은곳에서 수술했던분이 재수술한 후기 보고 어쩜 저렇게 나랑 증상이 같지?하며 소름돋아했네요 가운데 늑골이 보이는 밥그릇 얹은 스타일요; 몸이 말라서 어쩔수 없다 했던 그 의사 때리고싶어요
암튼 그분 후기 보고나니 빨리 재수술 하고 싶은데 재수술이다보니 신중에 신중을 기하게 되서 더 결정을 못하겠네요 성형어플들 후기는 도저히 믿음이 안가서 커뮤니티 찾다가 여기까지 오게되었어요 저랑 같은곳에서 했다는분 정보도 받아보았지만 아직도 고민이 많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보형물 종류도, 수술 방법도, 수술후 회복케어법도 제가 아직 딱 마음에 드는곳이 없는거같아요
여기서 정보좀 많이 얻어보고 다음주에는 발품을 팔아보려합니다 도움좀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