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13일째입니다
수술전 최초 상담시 밑빠짐 위험있는 가슴이라 했습니다
(벨라젤하이 325 수술 중에 큰사이즈로 결정됨)
수술후 2일째부터 오른쪽 밑빠짐이 느껴졌어요
병원으로 바로 갔는데 원장님은 아직 걱정할 때 아니라 하더라구요
7일째 실밥 뽑는날, 밑선차이 내 눈엔 보이는데 원장님은 순조로운 상태래요
9일째, 아무리 봐도 오른쪽 보형물이 자꾸 미끄러지는 느낌이 들어 상담실장 연락했고 병원 휴무라
11일째 바로 병원 방문함
밑빠짐으로 재수술 경험있는 직원이 보더니 오른쪽 밑선이 길긴 길다고 보정속옷 입자며 입혀줌 (그전까지는 보정스포츠브라 착용)
원장은 계속 2주도 안됐다고 또 괜찮다고, 오른쪽 브래지어를 더 올려 착용하라고만 함 이미 그러고 있다고 했더니 아직 얼마 안됐으니 괜찮다고 하고 나감
13일째 오늘 .. 샤워하느라 아주 잠시 보정속옷 벗었는데 밑선차이가 여전하네요..
오른쪽은 이미 방이 생겨서인지 보형물을 올리고 피부끼리 닿게 보정속옷을 꽉 조여입어도 소용없는 느낌..
저.. 좋아질 수 있을까요?
재수술 너무 싫어요.. 밑선찝기도 너무 싫어요 윗볼록은 두렵지 않아요 윗밴드 하면 되니까요
밑선은 다시 손봐야하잖아요...
경험 있으신 분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