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반말로 적음
원래 생각했던 보형물은 멘토 엑스트라 스무스였는데 벨라젤 마이크로로 수술함
마른 체형이라 리플링 오거나 보형물 모서리가 만져질 수 있다고 해서 벨라젤로 했는데 살짝 후회
수술 전에도 가슴이 빈약하게나마 있었던 편이라 자연스러운 편이지만 더 자연스럽고 싶다
평상시 과시하는 타입? 은 아니어서 엄청난 만족도는 없지만
씻으러 들어가서 전신거울 보고 우울하지 않은게 제일 좋고
예쁜 요가탑 편하게 입고 생활하는게 삶에 소소한 행복
수술하다 죽을까봐 무서웠던게 제일 컸는데
6군데 가량 상담받으면서 수술시 문제가 생기는 이유 설명해줬던건 여기뿐
수면마취로 수술하는게 제일 위험한거라고
자기가 마취과 의사한테 한달에 주는 돈이 얼만데 왜 그돈 들여 마취과 의사 상주시키겠냐고 설명했던게 기억에 남음
지금 생각해보면 여기서 한게 정말 잘한거.. 마취과 의사 상주하는 병원이 얼마 없더라..
단점은 사후관리가 별로
수술 잘됐으니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