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이제 서른인데
가슴은 할미같고
얼굴은 원래 스트레스엿고
자존감이 바닥을 치네요
다행히 애기가 3월부터 어린이집갔고 적응도 잘해주고있고
복직전까지 오늘부터 딱 한달하고도 8일의 시간이 있어요
임신햇을때부터 친정엄마가 저 맛있은거 먹으라고 몰래 보내주신 용돈 모아둔거 한 400만원정도 잇구요
신랑이 가슴은 지원해주겟다고 햇어요 신랑이 보기에도 이건아니다 싶은거겟죠..
별말없이 하라고 하는게 전 더 좀 맘이 상하더라고요
어쨌든.. 하는김에 둘다하고싶은데 한번에 다하면 위험할까요
근데 애기가 엄마얼굴 못알아보지않을까 별걱정이 다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