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외국에 있는 직장에서 근무 중인데 수술을 생각중이에요 ㅠㅠ
휴가를 아주 길게 낸다면 3-4주를 낼수 있을것같은데
그래도 근무 중간에 수술하는게 무리수일까요?
사실 비행기타고 2-3시간인 가까운 외국이긴한데
혹시나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하고 무한 걱정 중이네요..
내년 1월쯔음에 회사계약이 끝나고 재계약을 기다리긴 할텐데,
그래봤자 계약 후 중간 텀이 한달정도 밖에 되지 않을것같아서
그럼 지금 하나 그때하나 똑같을 것 같다는 자꾸 그런 조바심이...ㅋㅋㅋ
1. 휴가 내서 한다
- 이왕이면 하루라도 젊을때 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낸다! 어차피 할꺼면!
- 어차피 가까워서 한번씩 왔다갔다하는게 부담이 없으므로 괜찮다(한국 자주가는 편이라 이건 그래도 부담이 덜해요)
- 하지만 회사 아무도 몰래 하는것으로 혼자 외국에서 철저히 수술 후 몸을 사려야한다
2. 1년뒤에 한다
- 아무리 그래도 최악의 상황을 고려했을때, 타지 근무중에 발생할 그 어떤 리스크를 가져가지 않는다!
- 하고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일단 무조건 계약종료 후 수술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선택이긴 할테지만ㅋㅋㅋ만약 님들이라면 1과2에 무엇을 택할까요?
아, 그리구 혹시 ㅇㄴㄱㅁ,ㅋㅅㅇ,ㄷㄷㅂㅇ에서 수술하신 분들 계시면 쪽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외국이라 정보얻기가 너무 힘들어요ㅠ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