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에 1회 지방이식했고
처음이 100이라고 하면 지금 2,30% 남았어요.
보형물 준비하다 막판에 도저히 보형물을 넣을 수 없어 비용이 두 배인 지방이식으로 바꿨어요.
자연스러운 느낌은 최고이지만....
볼륨은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지방이식 하고 이것밖에 안되나 우울증도 오고.
그래도 워낙 가죽만 남았던지라 만족하며 살았습니다.
근데 석회화가 오더군요.
가슴 주변에 콩알만한 덩어리가 2,3개, 자잘한거 4개 정도가 있어요.
건강검진하러 가니 말해주더라고요.
수술은 안하는게 제일이지만
한다면 차라리 보형물이 나은 것 같아요.
지방이식은 생착이 될 때까지 움직임도 제한이 있고
운동도 못하고.... 하아... 다시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