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은 가슴이 너무나 컴플렉스인 26처자입니다.
수술이 너무 하고싶은데
정말 한번뿐인인생 자신감있게 살고싶은데
옷갈아입을때도(유니폼입는직업이라 여자들끼리
같이 옷갈아입거든요)항상 남들한테 보이기 싫어서
등돌리고 얼른 입고 목욕탕도 잘 안가고
결혼 앞둔 남자친구한테도 챙피해서 대체로 관계시에도
가슴 손으로라도 가리고 할때가 많아요.
정말 너무 하고싶은수술인데.남친의 허락은 받았는데
부모님은 말꺼내기가 무섭게 화부터 내세요
쓸데없는 소리 하지말라며 .말부터 자르십니다.
진지하게 얘기꺼내볼 엄두도 아직안나요.
철없는 애 취급부터 하면서 말 자르셔서.저만 민망해지기 일쑨데.
혹시 저같은 상황에서 부모님 설득하신 분 계시나요?
부모님 반대 설득해서 수술하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