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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수술 5일째예요.. (겨절 내시경/스무스)-사진 내림

20대 후반.. 2011-02-03 (목) 19:49 13 Years ago 4168

# 상담
수술을 마음 먹은 후 2개월간 치밀(??)하게 성예사에서 정보 수집을 했어요. 수술 방법 고민하는 데에 한달 반은 걸린것 같아요.--
방법을 겨절 내시경으로 정하자, 좁혀지는 병원은 두 곳!
두 곳 모두에서 상담 받으려고 했는데, 한 곳은 구정 전에는 수술날짜가 모두 찼다고 해서, 아쉽지만 패스하고(반드시 구정 전에 수술해야 했기에..ㅠ), 나머지 한 곳에서 상담 받고, 바로 수술 날짜 잡고 예약금도 걸고 왔지요..ㅋ
(한 곳만 가는게 너무 경솔하지 않나..싶었지만, 원장님과 실장님에게 딱 느낌이 왔고, 성예사 후기를 많이 의존 했기에..;;)

제가 164cm, 47kg 인데,
하체는 건강한데, 상체가 심하게 말랐고, 새가슴도 심했어요. 원장선생님도 저 딱 보고 "어휴...너무 말랐다.."였으니..ㅠㅠ
A컵이 찼으면 좋겠다..라는 소박한 소망을 말하며, 210정도가 나을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210은 서운할거라며 225 정도는 넣으라고 하시더라구요. 225~250까지 가능하니까, 생각해봤다가 수술 당일날에 다시 정하자고 하셨어요.

#수술 당일
결국 250 스무스,근육밑으로 정했구요,
수술실에 누워서 크게 숨 두번 들이쉬고 눈을 떴더니 회복실에 누워있더군요..ㅋ
피통은 안찼구요, 어지롭진 않았지만 기운은 없었고, 움직이려고 할때는 뻐근하고 아팠으나, 가만히 있으면 아프지는 않았어요.
성예사 후기에서, 수술 당일엔 마취기운 때문에 심하게 아프지는 않다는 말을 본것 같아서 그런가보다..했지요.ㅋ
하.지.만. 압박붕대의 답답함은 가히 살인적이었어요..ㅠ

#하루째
10시에 퇴원해서 친구랑 병원 옆에 있는 영화관에서 11시 영화 한편 보고 택시타고 집에 갔어요. 영화는 가만히 앉아서 보는거니까, 아프거나 그런건 없었어요.ㅋ
큰 수술을 했으니, 집에서 나름 절대 안정을 취했구요,
움직일때마다 심한 근육통 같은걸 느꼈는데, 특히 등쪽이 아팠어요.

#이틀째
아침에 일어나서 앉는데, 혼자 5분정도 낑낑거리며 일어났어요. 어제까진 아프더라도 그냥 일어났는데..;; 갑자기 심해진 근육통에 좀 당황..;;
엄마 도움으로 머리 감고, 병원에 치료 받으러 갔어요. 지하철 타도 될것 같아서, 지하철 타고 혼자 갔구요, 병원을 나와서는, 친구 회사 앞에 가서 1시간 정도 친구 기다렸다가 같이 영화보고(영화 보는거 좋아해요..ㅎㅎ), 스포츠 브라 고르고는 집에 왔어요.
전날엔 등이 아팠으나, 이날은 목이 너무 아프더군요..50분동안 지하철에 앉아서 왔는데도, 목이 너무 아파서 좀 힘들었어요.

#삼일째
아침에 눈을 뜨는데, 딱 느낌이 오더군요. 아...살만하다..!!
악박붕대의 갑갑함은 여전했으나, 실생활하는데 거의 무리 없었어요. 물론 크게 팔을 벌리거나, 무거운것을 들거나..그러진 않았어요.

#사진 설명
2~4번째 사진은 누워서 찍은거구요, 마지막 사진은 카메라 각도가 좀 이상하네요;
제가 워낙 남자보다 더 평평한 가슴이었던지라 250 넣었어도 크게 커보이진 않아요; 근데도 225 넣을걸..이라는 후회를 살짝 하고 있다는..;;
전 정말 이 세상에서, 미래의 남편과, 엄마와, 병원 같이 가준 친구를 제외한, 모~~든 주위 사람들이 몰랐으면 좋겠어요..ㅠㅠ
지금 가장 걱정거리는, 촉감과 퍼진 가슴골이예요..ㅠ
지금은 완전 깡깡한데, 자꾸 걱정되네요...반드시 말랑말랑해지고 모아져야 할텐데....ㅠㅠ

좀 자리 잡으면 다시 후기 올릴께요~
저도 잘 되고, 여러분들도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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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it/Laser job Cmt 0 View 17 Like 0
씹을 때 근육이 많이 움직인다던가 잘때 꽉 깨물어서 불편하면 무조건 추천!! 국산하면 부작용 온다는 경우 많던데 내는 돈 없어서 그냥 국산 맞고 잘 살고 있음,, 나는 근육 커서 용량 쎈 걸로 맞는데 좀 무섭긴 한데 아직까지 아무 부작용 없음 윤왁 고민하기 전에 무조건 보톡스 맞고 결정해!!
37 Minutes ago
Eyelid job - 비앤비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28 Like 0
20대 초반에 수원역에 쌍커풀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완전 절개로 진행했는데 흉터 하나 없이 엄청 잘됐어요. 수술은 완전 성공적이였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의 미의 기준이 바뀌게 되어 좀더 라인을 두껍게 재수술을 고민했습니다. 그때당시 신촌/강남/수원시청역/수원역 등 여러군데 돌아다니며 상담을 받았는데 여기가 상담도 되게 자세히 하셨고 과도한 권유 없었습니다 자연스러운 쌍커풀 원하시면 추천드려요
1 Hours ago
시력교정후기 Cmt 0 View 4 Like 0
시력이 -6 정도 된거같아 스마일프로랑 스마일라식중에 고민하다가 병원에서 상담받아보니 안구건조도 최소화되구 시력이 많이안좋아서 프로로 하는게 좋겠다 하셔서 프로로 결정했어 전신마취도 해본마당에 라식쯤이야 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갔는데 수술대에 누워보니 무섭드라 칼만없었지 진짜 수술방처럼 생겼더라구~ 수술의자에 앉아서 눈에 마취안약을 넣고 기다린다음 수술을 하는데 눈을 계속뜨고있어야된다는 압박감과 동시에 눈 앞이 몇초 안보이는데 수술을 …
2 Hours ago
Bodyshaping job - 포즈의원 Cmt 0 View 104 Like 0
병원후기 솔직담백하게 열정적으로 작성했는데 강남후기엔 있고 성예사에선 삭제됐음.. 왜지..? ㅠㅠㅠ 병원에서 의도적으로 삭제한건지 아니면 성예사에서 삭제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써봄.. 부위 1차: 복부, Y존, 부유방, 팔 앞(용액포함 4800)10.04 2차: 러브핸들, 팔뒤(용액포함 4300)11.09 3차: 허엉무(용액포함5800, 원랜 6-700뺀다함)11.30 만족도 후기 1. 복부,러브핸들: 원하는 라인까지는 아…
3 Hours ago
Petit/Laser job - 에이비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71 Like 0
<1차 후기> ——- 원래 게시물 올렸었는데 사진 삭제가 안되길래 그냥 지웠던 후기 ㅋㅋ다시 올려 1차시술 에이비 2차시술 쁨 사실 쥬베룩은 한달 간격으로 3회는해야지 효과가 나온다고 하더라구ㅠ 백만원쓰기 참 쉽다 원래는 필러하려고했는데 볼필러는 비추후기도 많고 쥬변에서도 너무 말려서 그냥 먼길로 가기로 결정함.. 사실 쥬베룩 처음 맞고 생기는 붓기가 넘 마음에들었는데 ㅋㅋㅋㅋ하루만에 사라지는 신기루더라구.. 지금 5일…
3 Hours ago
Facialbone job - 슈어스성형외과 Cmt 2 View 188 Like 0
수술한지 어느덧 5개월이 되었네 전후 사진과 함께 상세후기 남겨볼게~ 수술자체는 아픈지 몰라 마취하니까! 수술 깨자마자 아프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목이 너무너무너무 말랐어.. 근데 한 두세시간?은 물 못 마신다고 해서 너무 고통스러웠지. 그리고 마취 깨면서 수술부위가 아파오기 시작하는데 나는 아픈걸 못참아서 그런지 수술후 이틀?삼일?동안은 타이레놀 하루에 추가로 두알씩 복용해줬어(진심 이때 수술한거 후회함) 사실 수술 직후엔 붓기+…
4 Hours ago
Nose job Cmt 6 View 266 Like 0
안녕하세요 콧구멍 스트레스를 너무 빋아서 1년가까이 고민하다가 콧볼축소랑 비중격연장술 받았습니다 콧볼축소가 너무 비대칭이 되었고 정면에서 콧구멍은 그대로 보입니다 이정도로 비대칭이면 망한건가요 그리고 부작용으로 세로 콧구멍이 된건가요..? 흉터도 아직 화장하면 그부분만 빨갛게 세로로 생겨요 이거 자른 mm를 비대칭으로 자른거에요? 정말알고싶어요 도와주세요 ㅠㅠㅠ
4 Hours ago
Eyelid job - 슈가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206 Like 0
안검하수가 있어서 인터넷 검색해 보면서 여러 사이트 찾아보다가 슈가 성형외과의원 사이트에 수술 종류가 상세하게 잘 설명되어 있어서 7월 중순쯤 상담받으러 갔는데실장님이 상세하게 이런저런 팁들 친절하게 도움 될만한 것들 알려 주셨어요. 김진형 원장님께서 친절하게 하나부터 끝까지 알려 주셨어요. 어떤 식으로 할지 거울로 보여주시면서 자리 잡는 과정 수술은 어떻게 진행할지 저의 기준에 맞춰서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8월 1일에 수술 오전에 수술…
5 Hours ago
Eyelid job - 정성훈성형외과의원 Cmt 1 View 152 Like 0
20초반에 꾸미는거 관심 없다가 27세에 쌍수 급뽐뿌 와서 했음. 지금 생각해보면 이렇게 예쁘게 달라질거 왜 늦게 했을까 후회함 병원 후기 많이 없어서 수술 진행 과정 후기 쓰자면 1. 수술 직전 엉덩이 주사 한 대 놓아줌=붓기주사 2. 병원복으로 환복 없음. 그 날 본인이 입고 간 옷 그대로 입고 수술 진행하니까 최대한 입고 벗기 쉬운 옷 입고 가. 3. 조금 가물가물하긴 한데 디자인 그리고 거울 들어보라고 한 뒤 이렇게 진행해도 될까요? …
5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