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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수술 5일째예요.. (겨절 내시경/스무스)-사진 내림

20대 후반.. 2011-02-03 (목) 19:49 13 Years ago 4137

# 상담
수술을 마음 먹은 후 2개월간 치밀(??)하게 성예사에서 정보 수집을 했어요. 수술 방법 고민하는 데에 한달 반은 걸린것 같아요.--
방법을 겨절 내시경으로 정하자, 좁혀지는 병원은 두 곳!
두 곳 모두에서 상담 받으려고 했는데, 한 곳은 구정 전에는 수술날짜가 모두 찼다고 해서, 아쉽지만 패스하고(반드시 구정 전에 수술해야 했기에..ㅠ), 나머지 한 곳에서 상담 받고, 바로 수술 날짜 잡고 예약금도 걸고 왔지요..ㅋ
(한 곳만 가는게 너무 경솔하지 않나..싶었지만, 원장님과 실장님에게 딱 느낌이 왔고, 성예사 후기를 많이 의존 했기에..;;)

제가 164cm, 47kg 인데,
하체는 건강한데, 상체가 심하게 말랐고, 새가슴도 심했어요. 원장선생님도 저 딱 보고 "어휴...너무 말랐다.."였으니..ㅠㅠ
A컵이 찼으면 좋겠다..라는 소박한 소망을 말하며, 210정도가 나을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210은 서운할거라며 225 정도는 넣으라고 하시더라구요. 225~250까지 가능하니까, 생각해봤다가 수술 당일날에 다시 정하자고 하셨어요.

#수술 당일
결국 250 스무스,근육밑으로 정했구요,
수술실에 누워서 크게 숨 두번 들이쉬고 눈을 떴더니 회복실에 누워있더군요..ㅋ
피통은 안찼구요, 어지롭진 않았지만 기운은 없었고, 움직이려고 할때는 뻐근하고 아팠으나, 가만히 있으면 아프지는 않았어요.
성예사 후기에서, 수술 당일엔 마취기운 때문에 심하게 아프지는 않다는 말을 본것 같아서 그런가보다..했지요.ㅋ
하.지.만. 압박붕대의 답답함은 가히 살인적이었어요..ㅠ

#하루째
10시에 퇴원해서 친구랑 병원 옆에 있는 영화관에서 11시 영화 한편 보고 택시타고 집에 갔어요. 영화는 가만히 앉아서 보는거니까, 아프거나 그런건 없었어요.ㅋ
큰 수술을 했으니, 집에서 나름 절대 안정을 취했구요,
움직일때마다 심한 근육통 같은걸 느꼈는데, 특히 등쪽이 아팠어요.

#이틀째
아침에 일어나서 앉는데, 혼자 5분정도 낑낑거리며 일어났어요. 어제까진 아프더라도 그냥 일어났는데..;; 갑자기 심해진 근육통에 좀 당황..;;
엄마 도움으로 머리 감고, 병원에 치료 받으러 갔어요. 지하철 타도 될것 같아서, 지하철 타고 혼자 갔구요, 병원을 나와서는, 친구 회사 앞에 가서 1시간 정도 친구 기다렸다가 같이 영화보고(영화 보는거 좋아해요..ㅎㅎ), 스포츠 브라 고르고는 집에 왔어요.
전날엔 등이 아팠으나, 이날은 목이 너무 아프더군요..50분동안 지하철에 앉아서 왔는데도, 목이 너무 아파서 좀 힘들었어요.

#삼일째
아침에 눈을 뜨는데, 딱 느낌이 오더군요. 아...살만하다..!!
악박붕대의 갑갑함은 여전했으나, 실생활하는데 거의 무리 없었어요. 물론 크게 팔을 벌리거나, 무거운것을 들거나..그러진 않았어요.

#사진 설명
2~4번째 사진은 누워서 찍은거구요, 마지막 사진은 카메라 각도가 좀 이상하네요;
제가 워낙 남자보다 더 평평한 가슴이었던지라 250 넣었어도 크게 커보이진 않아요; 근데도 225 넣을걸..이라는 후회를 살짝 하고 있다는..;;
전 정말 이 세상에서, 미래의 남편과, 엄마와, 병원 같이 가준 친구를 제외한, 모~~든 주위 사람들이 몰랐으면 좋겠어요..ㅠㅠ
지금 가장 걱정거리는, 촉감과 퍼진 가슴골이예요..ㅠ
지금은 완전 깡깡한데, 자꾸 걱정되네요...반드시 말랑말랑해지고 모아져야 할텐데....ㅠㅠ

좀 자리 잡으면 다시 후기 올릴께요~
저도 잘 되고, 여러분들도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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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Evaluation Cnt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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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sthesiology
5.0
지긋지긋 하다 증말ㅜ 직전 수술이 찐막인 줄 알고 성예사 계정까지 지우고 새로 시작하는 줄 알았는데 또 들어와버렸어... 2년에 한번 꼴로 재수만 하는거 같네...하... 난 자려한 코를 원해서 코로 유명하다는 곳에서만 했는데도 또또또 재수를 하고 있는 나를 보니까 정신병 걸린것마냥 또 병원을 찾고 찾아서 또 하긴 했는데ㅠ 왜 마지막엔 박원장님을 찾는지 조금은 알것같은? 5번째에 만났지만 이번이 끝일거 같다는 기분이 들어 재수해본 예사들은 알거야 수술하고 3개월만 지나도 쎄한게 온다? 그럼 무조건 재수야... 일단 4개월 됐는데 모양이 딱 좋아 처음엔 콧대가 넘높지 않나? 싶었는데 붓기 빠지고 가라앉으면 모양 제대로 잡힌다고 하길래 먼말인가 싶었지만 이제 이해가 되더라 기술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화려한걸 안 좋아하고 자려한에서 화려한 중간을 원한다면 여기랑 잘 맞을 듯
Photo Reviews
시력교정후기 - 서울아이비안과의원 Cmt 0 View 4 Like 0
저는 라섹한지 3년정도 됫는데 렌즈 착용 못하는거 빼곤 너무 만족해요 피곤하거나해도 렌즈를 끼거나 안경을 착용햇엇어야 햇는데 지금은 눈도 편하고 시력도 좋구 너무너무 좋아요 교정 성공적이에요
12 Minutes ago
Eyelid job - 제이티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44 Like 0
첫 쌍수/자연유착 후기입니다 멍 붓기 빠지기까지 2주 소요되었고 자연스러워지기까지 3개월 소요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잔붓기 서서히 빠지는 중입니다 지금은 제 타고난 눈처럼 익숙해져서 살고있어요 30대가 되니 오히려 쌍커풀이 있는게 노화방지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라인도 화려한데 자연스럽게 되어서 만족합니다 전체적인 제 이미지와 잘 어울려졌고 이전보다 더 순둥한 느낌이 나서 만족합니다
45 Minutes ago
Petit/Laser job - 어린공주성형외과 Cmt 0 View 15 Like 0
진짜 하고싶었던 쁘띠시술인데 불구하고 입술에 무언가 주입한다는게 무서워서 안가고 있다가 용기내서 방문 국산 이벤트 보고 갔으나 외국산으로 변경 상담실장님 별로 안친절, 원장님도 겁나게 시크하심 근데 결과는 만족 대기실에 마취크림 바르고 다같이 앉아있는거 진짜 웃김
51 Minutes ago
Nose job Cmt 1 View 104 Like 0
원래 콧대가 있는 편인데 코가 뭉뚝해서 개선하고자 절골+코끝 비중격 귀연골 수술하였는데 4주차부터 안 보이던 단차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병원에서는 6개월까지 지켜보자고 하셨는데 제가 만지고 느끼기엔 더 이상 빠질 붓기가 없어보이고 그저 단차인 것 같은데 붓기일까요? 재수술 해야겠죠ㅜㅜ?
1 Hours ago
Bomb job - 기린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17 Like 0
5개월쯤 되니까 이젠 그냥 내 가슴같아.. 약간 출렁거림? 이자연스러워졌다고 해야하나 ㅎㅎ  완전 다 풀린건 아니고 원래 가슴은 1년까지 봐야한다니까  지금도 촉감이 나쁘진않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풀리는 느낌이 드니까 별로 걱정은 안되더라고!  예전에 입던 옷이 꽉끼어서 최근에 다시 옷 쇼핑중이야 ㅎㅎ  아무래도 예전 옷 입고 나가면 지인들이 어우야 이러더라구 ㅋㅋ 특별한 날도 아닌데 너무 그런거(?) 아니냐며 ㅋㅋ  특히 남친이 옷입히는 재미가…
1 Hours ago
Eyelid job - 시선성형외과 Cmt 0 View 94 Like 0
드디어 눈 붓기가 거의 다 빠져서 후기 남깁니다 이제 4달 되가는데 첫 몇달은 라인은 이쁜데 양쪽 붓기가 달라서 조금 걱정됬는데 드디어 다른한쪽 붓기도 빠졌어요. 제 눈에는 자연스럽게 된 것 같고 눈도 잘 떠져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원장샘 라인이 맘에 들어서 했는데 안풀리고 계속 잘 있으면 좋겠어요~!
2 Hours ago
Eyelid job - 페이지랩의원 부평점 Cmt 0 View 108 Like 0
발품 열심히 팔고 부평에서 2주전에 절개눈매교정했는데 멍이랑 붓기가 다 빠져서 요즘 너무 만족ㅋㅋ!!!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라인 너무 이쁘다고 어디서 했냐고 물어봄ㅎㅎ 자연스럽게 하고 싶었는데 잘된거 같은지 봐주라~
2 Hours ago
Eyelid job Cmt 0 View 87 Like 0
20대 중반에 졸려보인다는 소리 많이 들어서 비절개눈매교정을 진행했습니다. (지금은 병원이 없어짐) 3포인트 찝었는데 오른쪽은 수술 담날 1포인트에 염증이 생겨서 1포인트 바로 풀었어요(솔직히 as없어서 별로 였습니다.) 지금은 거의 다 풀린 느낌으로 살고 있어서 다시 해야 할 지 고민입니다.
3 Hours ago
Bodyshaping job - 지세븐클리닉 Cmt 0 View 60 Like 0
원장님은 매우 꼼꼼하게 수술하셔서 제 문제를 잘 해결해주셨습니다. 제가 원래 다리에 지방이 많은 사람은 아닌데 라인이 좀 마음에 안 들어서 원장님께서 조정해 주셨어요 수술시간은 약 1시간, 회복시간은 제가 40분 정도입니다. 끝나고 죽도챙겨주셨어요. 회복 과정에서도 일상생활에 큰 문제 없고 앉거나 일어설 때 약간 불편한느김있음 외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3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