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빈약한 가슴에 대한 스트레스로 가슴성형을 꿈꾸고 알아보니 정보를 많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가슴성형을 하신 분이나 계획중인 분들은 아시겠지만 첨엔 좋은 것만 보이다 점점 나중엔 많은 문제들에 대한 걱정으로 주춤, 그리고 다시 어느 정도 감수하고 하자는 맘으로 변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현재 저는 하루하루 두맘이 싸우고 있어 어떻게든 결단을 해야 할것 같아요 저는 미혼에 나이가 좀 있는 처자입니다. 좀더 당당한 제 모습을 찾고 싶어 결혼 하기전에 미리할 수 있는 기횐 이번 뿐이란 생각이 들어 여러 선배님= 이미 1,2년전에 또는 그이전에 수술경험을 하신 분들의 솔직한 조언 부탁부탁드립니다. 말씀하시기 편하게 요약해 걱정하는 질문위주로 순서대로 질문드립니다. 부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간단하더라도 선배님들의 경험 부탁드려요!!!저와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많은 후배들에게 조금의 관심이 큰 도움과 희망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1,저는 164센치에49킬로 윗가슴77센치(유두중앙지난둘레) 아래가슴70.5센치입니다. 새가슴이고 처지지는 않았고 약간 단단한 피부. 마른 체형입니다.가슴이 절벽보다 아주아주 약간 있으나 A컵도 안되요,자연스러우면서 약간 풍만하길 원한다면 b컵이 좋은가요c컵이 좋은가요 아님 b full(병원에서 원하는 사이즈 묻더군요)클수록 촉감이 떨어진다는 얘기도 있고 또 수술후 크게 할 걸 후회한단 얘기도 있고...
*가슴성형하신 분중 살집이 있으신분은 성형티 많이 안나시겠지만 저같은 신체조건의 수술한 분들에게 2,3,4질문 궁금합니다.
2,지금 대세인 코젤로 스무스내시경,겨절, 이중평면을 생각중인데 수술이 잘되도 누우면 티가 얼만큼 나나요 (제 신체사이즈라면)
3,나중 만나게 될 배우자가 100프로 알 수밖에 없나요(제 신체사이즈라면)
4,코젤로 해도 백 밑이 100프로 만져지나요(제 신체사이즈라면)
5,남자친구분이 있거나 남편분이 있으시다면 성형전 물론 거의 반대하셨겠지만 수술이 잘되 만족도가 높으시면 나중 시간이 지난 뒤 남자들의 반응이 여전히 예전과 같나요 아님 틀려졌나요(자연가슴이 좋지만 가슴없는거 보다 좀 티나도 수술한 있는 가슴을 좋아한다는 얘기도 있고...)
6,현재 여름에 수술하는거 어떤가요(더운데 보정브라나 이런거 하면 땀 땜에 피부 염증 걱정, 겨드랑이 절개 꼬맨것이 땀 땜에 걱정, 또 여름은 얇은옷 입는데 티 날까봐요 겨울이 좋겠지만 시간이 없어서...)
7,지금 제 처지에서 수술에 대해 망설이고 있는데요 가슴성형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는데...선배님들의 솔직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