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식염 한지 두달됐어요.
첨부터 가슴바깥쪽과 안쪽으로 빨래판이라고 하죠, 우둘투둘 잡히는 것이 느껴졌는데 가슴느낌도 둔화되서 감각돌아오면 괜찮을 줄 알았거든요.
지금 만졌을때 확실히 리플링이구요, 가슴 아래쪽을 엄지대고 위랑 집게집듯 접어서 가슴 만졌을때 안에 식염수 팩이 만져지거든요? 근데 팽팽한게 아니라 두꺼운 비닐봉지가 집히는게 느껴져요. 바람 반 빠진 풍선집었을 때처럼요.
요새들어 가슴도 확줄어서 꽉찬 씨컵이었는데 지금은 브래지어가 헐렁할 정도예요. 싸이즈 잰다면 풀비컵 나올것 같아요.
리플링은 하루가 다르게 심해지는 것 같구요. 식염수가 새고 있는 것일까봐 걱정이예요.
어떡하죠? 속상해서...
저처럼 식염수팩으로 리플링 겪으신 분들 다들 재수술 하셨나요? 병원가선 뭐라고 말하죠? 식염수가 하루내로 다빠지는 것인가요 아님 며칠이나 몇달에 걸쳐 서서히 빠지는 것인가요?
여러분들 재수술 할 땐 무료였나요? 반값도 없는데..
쪽찌로도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