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참 많이 흘렀네요
벌써 2년이라니.
첫수술하고 잘못되서
재수술까지하고
또 모양과 촉감과 신경과감각이
한쪽이 말썽이었는데
아직도 그렇긴해요.
보디빌더선수들이나 가슴근육있는것처럼
움직이자나요 저도그래요;;;ㅎㅎㅎㅎ 겨드랑이
아래쪽은 아예감각도 안돌아오고 있구요
생리전엔 아프고 ~ 밑선쪽도 팩이 낀느낌인데
아프네요 ~;;ㅎ
근데 재수술받기엔 자신도 없고
경제적부담면에서도 ㅜㅜ
수술한거 티나구요 겨절흉도 아직있어요
촉감도 딱딱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외관상으로 커졌다는거에
그리고 환불받고 얼마안되는 위자료라도
받고 산다는거에 감사하며 살고 있어요
그래도 작년부턴 비키니도 입었네요
경제적으로 여유되면 코젤로 다시 하려구요
앞으로 수술하실분들은 저처럼 암것도 모르고
간단한 수술이다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요
철저히 알아보고 결정내리세요.
생각보다 큰수술이고 힘든과정이 많아요.
그리고 수술후 좋은점이라 함은 커졌다는거.
뽕브라 안한다는거 .
단지 그거 ..그리고 단점은
수술과정과 회복기 맛사지가 참 힘들다는거
어찌댓든 가슴없는사람이 했을시 백프로 티난다는거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다는거 애인이라도 생기면
자연산이 아니라는거에 괜히 미안해 진다는거 .
또다시 수술과 제거수술을 생각해야 한다는거 .
뭐 더 많지요 .
신중히 생각하세요.